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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들이/안양,의왕,군포,과천 40

굿바이 2018년, 어서와 2019년 . 산본 분수 광장은 처음이지?

■ 필자는 산본에 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출퇴근이 멀긴 하지만 말이지요.. 여하튼 산본에서도 2018년의 끝과 2019년의 시작을 산본중심상가 분수대 광장에서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동행에게서 듣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알아보니 이런 행사 이더군요. 장소군포 산본로데오거리 분수대 원형광장상세내용ㅇ 행사명 : 2019 기해년(己亥年) 새해 소원기원 시민과함께 하는 제야행사ㅇ 일 자 : 2018.12.31(월) 23:00 ~ 2019. 1. 1(화) 00:30ㅇ 장 소 : 군포 산본로데오거리 분수대 원형광장ㅇ 주최/주관 : 군포시/사)한국예총 군포지회(392-4511) ■ 23시 부터 시작하는 행사이기에 네... 23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였습니다. 뭐 늘상 다니던 곳이기도 하고 동네이기도 하고 크게 무리일 것이..

과천 야외 온실형 까페 마이알레(my allee)

■ 아.. 제 와이프와는 달리 저는 까페 매니아는 아닙니다. 하지만 까페놀이를 싫어하지는 않지요. 다만 가면 간혹 커피와 먹은음식 그리고 가지고간 카메라들을 소소히 찍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 와이프도 쓰고 있으니 저도 다녀왔던 곳들의 간략한 분위기 정도는 기록으로 남겨볼까 하네요. ■ 과천은 차로 20여분 거리인지라 멀지도 않고 휴일을 앞둔 날들이라 한적하니 해서 와이프와 함께 가게된 곳입니다. 위치는 조금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곳입니다. 간략하게는 과천경마공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고 보면 되겠군요 ■ 이 곳은 별도의 주차장을 운용하고 있는데 들어갈때는 별 통제가 없지만 나올때는 영수증을 제출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2만에 2시간 3만이상 3시간 무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듯 합니다만... 한가할때는 영..

군포 축제! 철쭉축제~

군포시에서 하는 유일한? 축제인 철쭉축제 입니다. 저도 군포시민으로서 종종 가는 곳이긴 합니다. 물론 제 블러그에도 이미 많이 갔을때 사진으로 남겼던 시절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초에는 그냥 철탑이 지나가는 유휴부지에 철쭉을 심어둔 것에서 시작했고 장소도 제한적이 었었지만 지금은 군포시 여기저기서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제법 오래된 축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유휴부지를 이용한 문화축제 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합니다. 여하튼 철쭉축제는 시민체육광장, 철쭉동산, 중심상가의 로데오 거리 등지에서 요런 저런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http://www.gunpofestival.org/ 요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개화상황등과 축제장소 축제 일정, 푸드트럭등 여러가지를 확인할 수 있..

산본 철쭉축제

이제 슬슬 벚꽃도 그 화사함을 다 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이 이번주말을 기점으로 떨어지거나 만개의 끝 물이라고 보여지네요. 다음주 말 부터는 대부분이 떨어지고 본격적으로 봄의 한가운데 꽃들의 축제가 시작됩니다. 대부분이 철쭉이지요. 필자는 산본에 살고있는터라 이 지역축제인 철쭉축제를 거의 처음부터 보아왔습니다. 매년 가고 있기도 하고요 올해에도 어김없이 산본의 철쭉동산을 기점으로 여기저기서 행하질 것입니다. 약 이주? 삼주 정도 남았군요. 금회 포스팅은 작년 철쭉축제 입니다. 바쁘다면 바쁜건데 사진이 1년이나 밀려있다는 뜻이지요... ㅎㅎㅎ 뭐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뭐 철쭉축제가 꼭 철쭉동산에서 하는 것 만은 아닙니다 산본 여기저기서 축제와 공연이 일어나지만 역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라면 철쭉동..

금정역 벚꽃길

금정여 철길을 따라 담벼락과 벚꽃이 심겨져 있는 제법 오래된 벚꽃길 입니다. 다만 이 곳은 한쪽이 담벼락이고 제법 넓은 6차선급의 국도에 접하고 있어서 딱히 뷰가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출퇴근길에 왔다갔다 하면서 한번씩 계절을 감상하기에는 좋은 공간이기도 하고 빛에 따라서 제법 좋은 이미지 구간도 있기에 행여나 갈 일이 있다면 한번 둘러보기 바랍니다. 메인 길만 딱보기엔 20분도 안걸립니다. 금정역 3번출구에서 금정IC 고가까지만 가면 대충 둘러볼 수 있으며 더 길게 가도 되지만 그다지 노력에 비해 소득이 없을듯하니 그 정도만 구경하기에도 충분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아무래도 사방팔방 아스팔트 콘크리트라서 지력이 약해 수령과 두꼐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고 지속적으로 가지치기를 하는터라 축 늘어진 벚꽃나무..

선바위 역에서 바라본 무지개

금일은 한창 가을이 찾아오는 듯한 주말이 었습니다. 하지만 화창하고 시원한 날씨가 잠시 어디선가 부터 구름이 끼더니 4시전후즘 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지요. 비도 오고 파전생각도 나고 열심히 먹고나서 집으로 돌아오는길 동작역에서 무심코 바라본 창밖은 무지개가 떠있었습니다. 카메라는 있다! 광각도 있다.. 하지만 술먹고 졸립다... 집에 가야 하는데.. 내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 결국 남태령역에서 경심을 하고 선바위에서 부랴부랴 내렸답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무지개.. 조금 아쉽지만 촬영해 보았습니다. 남들은 쌍무지개였다고 하는데.. 저는 시간이 조금 늦어서 일까요... 하아... 동작에서 바로 내렸어야 했는데. ㅠ.ㅠ 아십게도 구름에 가려 선명한 무지개가 안나오는군요. 포기할 수 없기에 거..

산본 철쭉축제 마마무 - 먼발치서 직촬 ㅠ.ㅠ

회사의 야휴회.... 회식.. 대충 마치고 정말 부지런히 집으로 갔다. 왜냐하면 지역축제인 철쭉축제에 마마무가 나온다고 해서~ 마마무... 어..? 어디서 들어본 애들인데? 걸그룹이다. 출처 : 구글링 검색자료 그렇다... 노래 잘 부른다던데? 그래서 조금 검색해 보니 제법 귀에 익은 노래들~ 오호~~ 요새 여자친구 라는 그룹과 함께 행사에서 제일 잘 나간다고 한다.! 출처 : 구글링 검색자료 일단 집에 도착하니 8시 반... 내가 알기로는 9시가 행사종료 불꽃놀이 타임이다.... 카메라르 챙겨서 자전거를 끌고 행사장으로 달려본다... 여하튼 그래도 부리나케 달려가 본다. 도착하니... 적우라는 가수분의 무대가 막 끝나고 사회자가 많이 기다렸다느니 마지막이라느니 하는 멘트를 날리는 것을 보니 마마무가 등..

군포 철쭉축제~

아. 저는 군포시민입니다. 사실 철쭉동산에 철탑이 있을때부터 왔다갔다 했었지요 철쭉동산 자체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철쭉을 가득 심어두고 공연등을 하기도 하므로 제법 볼만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군포시 자체적으로 큰 규모의 운동장등은 없으므로 축제기간에는 시청앞을 통제하거나 문화회관이나 중심상가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올해도 여지없이 시행하는 군요. 현재 개화상태는 거의다 피었지만 아직 꽃봉오리들도 많이 남아있어서 축제기간 까지도 무리없이 철죽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gunpofestival.org/ 책나라군포 철쭉축제 www.gunpofestival.org 축제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위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관심가는 것 몇개..

봄날의 꽃구경 - 금정~ 산본

어느덧 봄날이 성큼 다가온 4월 초... 마음이 급하다. 뭐랄까.. 항상 봄꽃이 피면 마음이 급하다. 일은 일 대로 해야 하지만 이 봄을 놓치고 싶지 않다. 내가 살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봄날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 글세 정말 재수 없으면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일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면 왠지 봄날이 조금 서글퍼 진다. 그리고 꽃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뭔가... 조급함에 또 한번의 봄날이 지나가는 듯 해서 마음이 무거워 진다. 전에는 몰랐던 또 한번의 봄이 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 그런 것들이 한해가 갈 수록 조금씩 무겁게 쌓여가는 느낌이다. 그래... 봄이다. 카메라도 있고 아직 튼튼한 두다리도 있다. 비도 살짝 내린터에 물기를 머금고 있을 꽃을 찾아 나선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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