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베온의 심장을 가진 sd1m은 대부분 풍경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가뜩이나 용량도 큰 파일을 카메라 자체의 버퍼도 별로 없어 저장 속도가 어마어마한터라.. 접사나 인물사진을 찍을때면.. 복장이 터져나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결과물은.... ㅠ.ㅠ 양날의 검... 팔고 싶어도 팔리지도 않고... 팔려고 생각해도 결과물을 보면 아쉽기도 하고..... 뭐.. 아무튼 그런 바디의 주력 렌즈인 8-16mm 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10-20mm 와 함께 구해와 둘을 비교해 보고 살아남은 녀석이다. 사실 주변부 화질이나 밝기등에서 10-20이 조금 더 우위에 있다고는 하지만.. 무슨소리!! 광각은 1mm 라도 넓어야 하는 법이다!!! 게다가 풀프레임의 12-24에 익숙한 눈이.. 도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