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씀드리자면 아마 이 날을 기점으로 더이상 G-star는 가지 않는 것으로 확정지었던 날인듯 합니다. 어마무시한 인파와 줄을 서설 기다려 입장하는 것과 혼잡한 부스... 여타 여러가지 이유로 그리 되었긴 합니다만 어찌되었던 2017년 그곳은 뭐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재미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가자! 부산으로 경기도에서 부산까지... 내리 달려 봅니다. 친구의 차를 타고 저는 뒷칸에서 사진도 찍어가면서 교대로 운전도 해가면서 남자 셋이 내려가게 된 부산이었습니다. 유부2 총각1 의 조합이었던터라 후폭풍이 조금 길었던 여행이었드랬지요. 다행히 본가가 부산인 친구의 집에서 숙박을 한 터라 여행경비를 크게 줄일수 있었습니다. 고마워~ 벡스코(BEXCO) 도착 열심히 내달리며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