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강원도 속초갈 올이 생기곤 하는데 그럴때는 인근지역을 들렀다가 가기도 합니다. 강릉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만 뭔가 다른것을 보러갔다가 들렀던 곳입니다. 카페의 이름처럼 마루로된 바닥이 눈에 들어왔던 곳입니다. 일단 자리를 잡으면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어봅니다. 테스트샷이지요. 음료나 음식이 나오면 동행의 셔터타임이 시작되므로 저는 기다렸다가 그냥 제 세팅대로 하고 몇컷 찍어봅니다. 전체적으로 갈색계열의 인테리어라서 채광좋은 곳에서 세피아톤이 살짝 감돌게되네요. 식사도 않고 달려온터라 요기가 될만한 디저트는 필수입니다. 이미 가물나물하지만 초당뭐시기라는 두부같은 크림이 올라간것과 떡과같은 식감을 가진것 등등 세내나 주문해봅니다. 사실 언제다시오겠나.. 라는 생각도있고요... 머니까요 실제로 주말임에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