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아무생각없이 흥얼거리던 음악이 생각이 나버렸다. PS1 시절에 나온 크로노 크로스라는 게임의 오프닝이었다. 당시 오프닝에서 책장을 넘기며 나오는 문구가 제법 의미심장했고 현재는 흔한 패러렐월드 , 평행세계 등의 이야기이지만 당시에는 필자에게 신기했던 이야기의 게임이기도 했기에 제법 즐겁게 플레이 하긴 했었다. 최근에서야 고퀄리티의 그래픽들이 난무하지만 당시에만해도 제법 훌륭한 CG아니었겠는가. 아마 이 게임 나왔던때가 고등학생때 였었나... 대학1년생이던가... 가물가물하다. 마지막 엔딩도 실사의 흑백영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번에 vita 와 ps4로 성검전설2 가 리메이크 된다고 한다. 당시 SFC 시절에 친구와 패드 두개를 붙들고 엉겨라 죽어라 마법이여 검이여~ 패드를 다다다다닥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