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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2

제주도 -한라산 등정-

후아.............. 마음 든든히 먹고 김밥과 물과 어제 장에서 사온 오이 등을 가지고 등정을 준비하고 일찌감치 나섰다.. 김밥집은 일찍 문연다.. 하하. 무슨 설명이 필요 하겠는 가.. 오르고 오르고 올라라! 시작은 상큼하게~ 아직 안개가 차마 거치지 않은 이른 시간... 이라고 하고.... 8시라고 읽는다 ㅡㅡ; 한참 오르다 보면 마실수 있는 물이 있는 공간이 나온다. 그리고 여기가 위에 진달래 대피소 외에 유일한 마실물이 있는 곳이다. 물이야 아직 많이 있으니 목만 축이고 올라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진달래 대피소가 다 왔구나.. 대피소 부터 위로는 화장실이 없단다... 자... 일단 여기서 채울수 있는 배를 채워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높은 해발로 인한 기압차로 빵빵한 라면과 과자 봉..

제주 올레길~ 제2코스~ 성산 일출봉에서 부터~

둘째날 아침 부지런히 일어나 성산 일출봉으로 갔다.. 성산 게스트 하우스에서는 주인장님께서 사진실력도 있고 아침에 원하면 매일 여기저기 데려다 주신다.. 다만 동행이 일출봉을 가보지 못한터라... 새벽부터 길을 나섰다.. 4시 반즘 도착했더니.. 아무도.. 없다.. 심지어.. 표를 받으시는 분 조차... 희미한 플래쉬 빛을 의지하여 정상으로.. 이미 올라갔을땐 한 8명 남짓한 사람들이 있었다.. 아직은 어슴프레 하다..... 저 멀리 내려다 보이는 마을에서도 하나 둘씩... 불빛을 밝히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여명이 밝아옴을 느끼지만 아직 태양은 미동도 없다. 아쉽게도 금일은 태양은 보지 못했다.. 이번이 세번째 일출봉이지만 태양 보기는 쉽지 않다. 성상에서태양을 보는것은 쉽지 않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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