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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8

대관령 삼양목장~

오랜만에 다시 찾아본 삼양목장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삼양목장. 왜냐하면 탁 트여있기 때문이다. 마음이 뻥 뚫리는 곳. 그곳이 바로 삼양목장이다. 에코그린 캠퍼스 안내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를 지나 광장으로 간다. 저쪽에 보이는 곳이 바로 목장쉼터와 장터이야기가 있는 곳 목장 쉼터에서는 간단한 식사등을 할 도 있다. 장터이야기에서는 삼양에서 나오고 있는 라면과 과자등을 살 수 있다. 목장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 호치~ 그 외에도 다른 여러가지 먹거리들이 있다 그리고 이 곳이 장터이야기의 전경 많은 과자들~ 정겨운 뽀빠이, 오리지널 짱구 그리고 여러가지 과자와 라면이 있는 곳이다. 간략하게 무엇인가를 샀다면 이제는 슬슬 목적지인 꼭대기로 이동해 보자. 이동하는 방법은 두가지. 셔털버스와 걸어가는 것! ..

또다시 가을날 창덕궁 나들이

서울에 살고 있다면 한번즘은 가보게 되는 곳이다. 가까이에 제법 많은 고궁이 있는 서울아니겠는가... 사시사철 언제나 가도 볼거리가 있는 곳임에는 틀림이 없다. 다만... 무더운 여름에는 훗.. 암튼 찾아 갔을때는 제법 가을바람이 슬슬 불어오기도 하고 낙엽도 슬슬 떨어지기도 하는 계절에 가게 되었다. 따뜻한 커피를 내려서 두둑하게 옷을 입고 길을 나서게 된 곳이 바로 이번엔 창덕궁이었다. 다들 아시겠지만 창덕궁 자체는 그리 크지 않다. 느긋하게 걸어도 한시간이면 대충 다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주요 포인트가 있지만 계절마다 다르다고 봐도 무방하고 워낙 유명한 곳들이니 돌아다니면서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휴일이다 보니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최근에는 심심치 않게 보이는 한복입..

2015년 제주여행 4일차 - 테쉬폰

일찍부터 오름을 오르고 난 후 이동중에 찾아간 테쉬폰 성 이시돌 목장 근처에 있는 곳이다. 테쉬폰은 이라크 바그다그 가까운 곳에 Cteshphon 이라 불리우는 곳에서 건축의 기원을 찾을수 잇다고 하고 이런한 건축물 양식을 테쉬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여하튼 우리나라에는 제주의 이시돌에만 있는 문화유산이라고 한다~ 이곳은 목장이다. 목장다운 한가로움이 뭍어난다. 말들이 풀을 뜯고 있는 것처럼 그곳에 테쉬폰이 있다. 작은 건축물이 하나 덩그러니 있으니 그리 찾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다만 주차는 각자 잘 하도록 하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크지 않다. 한족으로는 이렇게 목장이 자리잡고 있다. 인근 컨테이너에서는 음료를 팔기도 하는 듯 한데 방문햇을때는 영업하고 있지 않았다. 직접 짠 우유등을 먹어보고 싶기..

2015년 제주여행 4일차 - 새별오름

드디어 4일차의 제주여행 이번엔 새별오름을 오르기로 했다. 새별오름은 제주에서도 제법 유명한 오름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북서측에 위치한 오름이다. 새별오름은 유명한 만큼 제법 잘 갖추어진 도로와 주차장도 넓게 자리잡고 있다. 아직 보상이 안된것인지 도로 중간에 묘지가 있기도 하고 하지만 잘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었다. 정돈이랄까... 관광지 느낌? 날씨는 쾌청했으나 구름이 빠르게 흘러가는 하늘로 시시각각 구름들이 다이나믹하게 하늘을 바꿔가고 있었다. 왠지 이런 쾌청한 날의 구름은 무척 기분이 좋다. 비슷한 자리 조금 다른 화각 조금 다른 카메라 새별오름이라는 석판뒤로 보이는 민둥~ 한 산이 바로 새별오름이다. 이렇게 보면 무척이나 만만해 보였던 능선.... 훗. 자. 새별오름이다. 크게 한바..

2015년 제주여행 3일차 - 노꼬메오름

오전에 영실코스를 통해 윗새오름까지 오르고 한숨자고 일어나니 3시를 넘어 4시로 가고 있는 시계 이대로 마무리 짓기엔 하루가 아쉽다. 그래서 일단 노꼬메 오름으로 행선지를 잡고 무작정 출발을 감행했다. 일단 영실코스를 내려와 1139 지방도와 1117 지방도를 거쳐 노꼬메오름에 도착했을때가 대략 4시 였다. 자 노꼬메 오름의 종합 안내판이다. 아무래도 노꼬메 오름은 서쪽에 있는 오름이라 실질적으로 분위기가 동쪽의 오름들의 분위기와는 많이 다르다. 노꼬메 오름은 일단 평지를 거쳐지나가야 한다. 목장을 하고 있는지 소와 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으니 조심조심 피해서 가도록 하자. 이곳이 바로 등산로 출입문 이다. 몸을 비비적 거리면서 등산로 출입문을 통해 가도록 하자. 오름을 오르기 전에 보이는 한적한 ..

2015년 제주여행 2일차 - 아끈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을 줄기차게 오른 후에 만만해 보이는 아끈(작은)다랑쉬 오름으로 발길을 향했다. 위에서 보니 제법 만만한 높이이기도 했고 말이다. 다랑쉬오름과 아끈다랑쉬오름은 평범하게도 길로 연결되어 있다.헤메일일도 없고 못찾아 갈 것도 없으니 걱정말고 걸어가자 후후 저 만만해 보이는 높이~ 별것 아닐 것 같군. 반대로 아끈다랑쉬 오름쪽에서 본 다랑쉬오름이다. 이렇게 보니 만만해 보이긴 하네 ~ 호오~ 여하튼 키만큼 높아진 억새들이 넘실거리는 길 사이를 5분정도 걸어가면 아끈다랑쉬오름으로 갈 수 있다. 아끈다랑쉬오름에 대한 설명이다. 여하튼 다랑쉬오름과 나란히 닮을 꼴을 하고 있어서 작은 다랑쉬오름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정상에 오르니 억새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 느낌이다. 푸른하늘과 하얀억새~ 억새는 가을의 꽃이..

2015년 제주여행 2일차-다랑쉬오름

2일차 아침 일찍부터 사려니 숲길을 걷고 나니 제법 해가 떠올랐다. 아니~ 이미 오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런~ 후덜덜 하다. 자! 가자 다랑쉬 오름으로~ 다랑쉬 오름 ~ 역시 오른쪽 동쪽 투어 2일차에 접어들었다. 다랑쉬 오름은 제법 유명하고 크기도 해서 주차장도 제법 갖춰져 있다. 자~ 다랑쉬 오름이다. 오름도 산이다. 산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맙시다.~ 라는 문구가 앞에서 보인다. 제법 오르고 올라서 올라가는 다랑쉬 오름 오름이니만큼 엄청 높은 산은 아니니 여유롭게 오르도록 하자. 어느정도 오르다 보면 맞은편에 보이는 아끈다랑쉬 오름이 보인다. 다랑쉬오름과 새끼 다랑쉬오름.. 두개가 한쌍으로 마주봅고 있다. 아끈 다랑쉬 오름은 오후에 오르도록 해야지~ 라고 마음머게 만드는 높이이다... (즉 만만..

2015년 제주여행 1일차-앞오름(아부오름)

백약이 오름을 오르고 나서 숨가쁘게 자리를 옮긴다. 앞오름으로~ 앞오름은 별다른 주차장이 없다. 그래서 갓길에 세워두고 올라야 한다. 일단 백약이 오름으로 몸도 풀었고 제법 가뿐하게 오를 .... 백약이 보다 조금 힘들었나? 여하튼 그다지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었다. 앞오름 종합안내도~ 이쁘게 생긴 동그란 오름 아름답기 그지 없구나~ 오르자 올라~ 오를때는 소와 말과 뱀과 구두를 조심하라고 한다. 응?? 하이힐 조심? 오를때는 편할텐데?? 내려올때가 힘들어서 그렇지. 오르고 오르다 보면 이렇게 색다른 풍경에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다. 해질녁에 오른 터라 길게 늘어지는 볕이 따사롭게 느껴진다. 가을의 볕은 뜨겁지만 그래도 바람은 시원하고 제주 어딜가나 있는 억새들이 금빛으로 일렁이는 것 처럼 보이니 ..

2015년 제주여행-백약이 오름

9월이 되어서야 떠나게 되었던 여름휴가 이번에는 그간 벼르고 벼르던 오름투어를 계획하게 되었다. 이런 저런 사유로 그리 길지 않은 휴가.. 알차게 보내기 위해 1일 2오름 이상을 목표로 이래저래 코스를 짜게 되었고 드디어 시행하게 된 그날.. 이날따라 엄청난 인파에 공항은 시끌시끌... 심지어 탑승시가은 다 되어가는데 검색대는 사람이 바글바글 다들 급해서 난리다. 아니나 다를까 비행기도 늦게 출발하게 되었긴 하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제주의 풍취 또 왔노라 제주여.............. 좋구나...언제와도 좋아. 일단 시간이 촉박하다. 벌서 12시가 넘어버린 시각 잽사게 랜트를 하러 이동한다. 평소에는 코앞에서 랜트만 하다가 이번에는 뭔 바람이 불어서인지 조금 메이져 급으로 해보았다. 뭐....

남자 둘이 여행한 제주 3 - 눈이 아직 녹지 않은 한라산!

2015.03.15 다행히 관음사 쪽의 길이 폐쇄전이다. 이 후에 눈이녹으면서 붕괴등의 위험이 있어 지금은 폐쇄된 것으로 알고 있다. 자~ 짧은 여행의 대망의 날이 밝았다. 일찍이 일어나 이런 저런 준비를 한다. 일단 짐을 최소화 .... 하려고는 했지만 카메라만 해도 이미 오버웨이트! ㅠ.ㅠ 일단 아침에 일어나 든든히 속을 채워 보자. 예하 게스트 하우스에서 아침은 뭐 이것저것 가능하겠지만 토스트! 로 결정이다. 가볍게 토스트와 커피한잔 조금 이른 시간인지라 별로 사람이 없다~ 여하튼 먹은 것 만큼 설겆이도 해두도록 했다. 으음 ~ 밖에 보이는 날씨는 나쁘지 않다. 으음~ 그래 가자! 힘들겠지만 가보자 자꾸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꾸물거리게 된다. 그래.. 난 직감적으로 알고 있다. 그간 세번을 올랐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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