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화암동굴.. 제법 대규모 동굴이다.. 원래는 일제시대때 금광 채굴을 위해 파두었다가 거대한 종유석 동굴이 발견 되었다고 한다나 ㅝ라나.. 내 기억은 그러한데.. 네이버 검색해 보도록 하자.! 여하튼.. 비가 부들 부들 내리는 터라.. 가뜩이나 가을날씨가 더욱 스선해 졌다. 한껏 흐려진 날씨... 하지만 타지로의 여행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설레이는 날씨가 된다. 가뜩이나 높은 고산지대... 스선하다~ 여기가 바로 화암동굴 입구.. 올라갈때는 모노레일을 타보기로 했다.. 뭐... 별거 없다.. 모노레일이다..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마주하는 장면... 내부엔 화장실이 없다. 모두들 마지막 화장실에서 각오를 다지도록 하자! 파란 우산~ 추워서 두른 담요.. ㅎㅎㅎㅎ 이 철문을 지나가면.. 더 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