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을 좋아하는 장소중에 하나 특히 가을철에서 초겨울 사이에 종종 가곤하는 곳이다. 당시에도 그냥 돈 들어가니 우리끼리 찍어보자. 라는 취지로 친구 두명에게 부탁해 간단한 셀프웨딩을 찍었으며 신부의 아는 동생에게도 부탁해 들러리로 함께 촬영했던 곳이다. 다만.... 이당시가 한참 추웠떤 12월 중순이라 칼바람이 특히나 심했던 이곳에서 다들 얇은 드레스를 입고 엄청 고생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곳이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던 우움도이고 친구들도 몇번 와본터라 그냥 포인트를 대충 잡고 바로 촬영을 시작하긴 했다. 편하게... 먼저 집결지는 공룡알화석지 방문자 센터. 여기서 보이는 갈대밭도 좋기는 하지만 탐방로가 따로이 있고 사람도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집결만 하고 우음도 쪽으로 이동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