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기대가는 신제품

gr3의 가격이 나왔군요. 그리고 잠시 만져보긴했습니다.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9. 2. 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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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무래도 기존 gr2에 비교당하는 이야기가 이래저래나오고 있습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gr씨리즈는 필름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몇 안되는 기기들이니까요. 물론 라이카의m 씨리즈도 있습니다만... 네 따지자먼 캐논의 eos라는 이름도 니콘의 d 씨리즈도 뭐 많습니다만 력셔리 똑딱이 p&s를 표방하는 제품이 그리 많이 남은건 아니니까요. 일돈 gr씨리즈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앞서 gr2이야기할때 작성한 글을 링크해 봅니다.

리코 gr2 사용이야기




일단 앞서 말씀드린 가격말인데요. 약 120만원입니다...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않는거 보면 더 굶어봐야하나 봅니다. 하하...아니면

삼성의 200이 넘는 스마트폰덕에 단위가 무뎌진걸까요.. 하긴 애틀의 휴대폰도 거뜬히 120을 육박하는시절이긴합니다. 여하튼 전작 gr2가100만원이 안되는 96만정도였으니 대략 20만원정도올랐네요.




현재 정식수입처인 세기 홈페이지에 가격은 나와있으나 실제로 재고가 없는듯 하군요. 현재 전시해두고 있어서 실제로 세기매장에서 구경은 가능합니다. 저는 다른 루트로 잠시 만져보기는 해시습니다만... 외관으로보면 액정이 좀더커지고 좀더 깡똥하게 컴팩트해졌습니다. 전통적인 필카시절 gr에 비해 길이가 짧아진 느낌이라고 보시면될듯합니다.  예전에 grd 씨리즈와 비슷하린합니다. 쉽게 비교하시는 법은 상판부분에 생김새만 봐도 금방알수있긴합니다. 튀어나온것 없이 깔끔하거든요.




사실 화질적인 개선은 지금으로서는 알수 없습니다. 분명한 화소의 증가는 스펙업이거든요. 4000만 화소대를 쓰는 제게 1600만은 아쉬운 숯였으나2400만이 된 지금이 제게는 큰 이점입니다. 게다가 전작에는 매크로 모드시와 일반 촬영시 조금 차이가 있네... 정동이 느낌이었지만 이번엔 정말 차이가 있다! 라고 느낄만치 접근이가능해져서 그 차이도 명확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여건이 되면 비교해보고 싶긴합니다.



게다가 초기기동속도도 분명 개선되었습니다. 저는 활용못했지만 와이파이시 사진이동 속도도 어마어마하다고 하는군요. 소니급의 쾌적한 속도를 보여준다구합니다. 사실 터치액정으로 조작의 편의가 더해진것은 사실이나 크기와 공간배치상 전작에 있던 버튼을 뺐다는것은 뭐 그만큼 af와 편의에 기능이 올라서 라고 쉴드칠수도 있겠지만 저는 사실 아쉬운 부분이긴합니다. 게다가 액정을 틸트까지만이라도 고려했다면하는 아쉬움도분명히 남고요. 화각으리코의 전통적인 28미리 환산화각을 표방하고 있기에 사실 스냅샷으로 찍을때 익숙해지면 액장을 볼필요도 없긴합니다만... 뭐 셀카시두마찬가지고요. 전통적 감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것과 상충되는 부분인지라 요건 뭐 취향의 문제로 놔두게시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사고싶은 생각이 크긴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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