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기대가는 신제품

후지에서 이번엔 제대로 작품 하나 내놓을라나보다 FINEPIX x100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0. 9. 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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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후지와 그다지 연이 없다. 왜냐하면 후지가 니콘과 손잡았기 때문에... [그 무슨 뻘짓을 ㅡㅡ;;;]

하긴.. 소니도 캐논도 시그마도 파나소닉도 자사의 센서를 쓰는 마당에....

후지가 해야 할 선택은 그리 많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똑딱이만으론느 한계이고.. SLR 시장에서 그다지 센서를 다른쪽에서 수급받아야 하는 하드웨어 제조사인 니콘을 선택한건....

어찌보면 당연한? 아무튼 그런 쓸데없응 억측은 그만두고...

x100 이라......................



오호.. 물론 클래시컬함을 표방한 RF 가 이것이 처음 안 아니다..

라x카 사의 x1 같은 녀석도 있지만.. 사실상 디지털 프로세싱은 파나소닉인데다가..

라이x 라는 이름 하나로 그 가격을 지불하기엔.. 글세올시다 .. 라는 것이 지배적인 입장..



그렇다고 특출난 화질을 자랑하는건 아니니..... 사실상 기념비 적인 작품임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매력이 부족하다..

게다가... 20% 모자르는 느낌... 왜냐!!! 바로 파인더 창이 없기 때문이다!!!

RF 카메라.. 레인지 파인더!! 그런데 파인더가 없다??

그건 e-p1 도 마찬가지 아니던가? 그렇다.. 그때도 얼마나 아쉬웠던가.... 파인더가 없다니!!


보라.. 그 차이가 보이는가??? 상판의 차이가................

물론 파인더가 있는 녀석들은... 또 존재 한다.  앱손의 R-D1 이라던가.. 라이카의 M8 , M9 씨리즈는

파인더 창이 별도로 존재한다.. 하지만 일단 그녀석들은 M 마운트의 렌즈 교환형이니.. 덩치가 조금 더 커질수 박에 없고..

서브로 그녀석들을 굴리기엔 아직도 가격이 후덜덜 하다 ㅡㅡ;;

R-D1은.. 가격 덜어지면 하나 구하려 했더니.. 이제나 저제나.... 가격은 그대로네.. 왜 안떨어지는건데??? 아무튼 ㅡㅡ;




그돈이면 시그마의 DP1, DP2 를 동시에 풀 세트로 사고도 DSLR을 한대 더 들일수 있을 여력이니...

EP-1 도 인기를 끌었던 것은 그 클래시컬함의 매력을 결코 배제할수 없으리라...

물론 RF 형식의 똑딱이? [렌즈 교환이 안되니 통칭...] 한두개는 아니었으나...

후지에서 나온다면 여러가지가 기대가 가능해진다!!


후지의 허니컴 센서부터 시작해서.....

아...

으...

음 ㅡ...ㅡ ...


후지에게는 일단... 프로세싱 능력으로만해도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치자...



시그마를 포베온 하나 보고 사는 것과 같은 이치이지만

후지 역시 디지털 똑딱이는 그렇다 치고.. 과거부터 가져온 다양한 포멧의 자사의 필름 카메라 바디라인을 몇개씩 가지고 있고..
 
그 유명한 후지논 렌즈군을 소유하고 있으니. 믿어 의심치 아니하여도 좋다..

그리고 첫눈에 가버린 저 클래시컬함은 정말... 두말이 필요 없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단연 기대되는 NO.1 중에 하나가 아닐수 없다.

개략적인 스펙은

23mm F2 의 단초점 렌즈... 호오.. 후지논의 EBC 코딩을 사용했단다.. 크... 써보고 싶어도 매번 못구해서 좌절했던

후지논 EBC... 이녀석들은 m42로 구하기 참 힘들다 ㅡㅡ;;  조리개 F2 / F16 까지라....

APS-C 타입의 1230만 호소 센서... 후지의 센서라.. 기대 된다. [뭐 화소는 그렇저렇 이군...] 감도는 확장시 100~12800 까지..?

그리고 후지의 EXR 프로세서..

기록매체로는 SD 카드이고...  셔터스피드는 최고 1/4000s ~ 30초 까지.. 벌브지원...

콘트라스트 af 니.... 이건 나와봐야 알듯 한데...

액정은 46만화소급의 2.8인치...

게다가 HD급 스테레오 동영상이라...

뭐 위에 스팩들은 그다지 놀라울 것도 없지만

뷰파인더 부분은 확실히 기대하고 있다.. ^^



그리고 신기하게도 OVF 와 EVF 변환 레버가 있다.. 즉 둘다 가능하다는 것인데... 하하 RF 카메라에 이런 장난을 쳐두다니 멋진데

전자식 뷰파인더는 144만 화소의 EVF , 광학식의 경우 90% 시야율의 배율 0.5x 라... 대부분의 M 바디들이 0.72 0.85 등인데.

CLE는 그보다 배율이 조금 더 작은데도 차이는 엄청 크게 느껴지는데....

거기에 비하면 체감상 엄청 넓다는 소리인데... 후와~ 기대는 된다.


아무튼 살짝 기대되지 아니할수 없다.

카달로그나 가벼운 소개는

http://finepix.com/x100/en/top.html

이쪽에 있다.

아무튼 소문과 정황을 조합해 볼떄.. 가격은 착하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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