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렌즈들

캐논 300mm 2.8 L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4. 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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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브랜드를 가나 한번씩 써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300mm 

 

1:1 통칭 풀프레임 에서도... 핸드헬드의 마지노선. 

 

개인적으로 이 렌즈의 화각을 참으로 좋아한다.

 

 

 

물론 대포급 답게 좋은 화질을 보여준다.

 

하지만... 300mm 2.8L도 써본 바로는

 

역시.. 300L...

 

뭐 나름대로 쓸만하다.

 

정말 아쉽게도 하드가 한번 날아가는 바람에

 

이당시에 찍을 대부분의 사진들이 유실되었다..

 

아휴... 소중한 추억이 날아가 버린건 정말 아쉽다.

 

 

 

 

역시 대포급 답게 대구경의 렌즈

 

 

스펙이나 가격이니를 둘째치고...

 

그냥... 여유가 된다면 한번쯤은 써보라고 권하고 싶다.

 

 

 


 

 

참고로.. 앞캡이나 필터 같은 것은 없다.

 

그냥 거적뗴기 하나뿐 ㅡㅡ;;

 

 

 


 

 

당시 그나마 외관이 난리 버거지가 났지만

 

케이스도 있고 렌즈 자체는 깨끗한 것을 구해서

 

말그대로 막!~~~ 들고 다녔다..

 

 

 

역시.. 렌즈가 지저분하면 더욱 잘 쓴다..

 

오히려 새 바디에 새 렌즈는 아끼느라... 에휴..

 

 

 

지금은 사라져버린 많은 사진들..

 

주로 인물이나 동물들이었지만...

 

 

정물등에도 마음에 들었던...

 

 

 

아아.. 사진들 아깝구나..

 

 








 

 

 



















 

물론 그 무게와 부피로 인해

 

한적하게 나설때 쉽게 들고나가는 렌즈는 아니지만..

 

600mm 대포에 비하면 이건 뭐

 

아령이다 . ㅎㅎ

 

 

 

 

추후에 기억 나면 더 추가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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