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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의 여름즘이려나
그간 접고 있었던 망원에 대한 열망이 다시금 꿈틀거리며
200mm로는 모자르다.. 라는 기분이 퐁~퐁 솟아오르고 있었다.
그러던중.. 고급 망원은 비싼관계로 적당한 가겨에서
알아보고 있던 것이 바로 미놀타 100mm ~400mm apo F4.5~F6.7 이녀석이 었다.
뭐 이녀석의 개략적인 스팩을 보자면
조리개 최대개방 : F4.5~6.7
조리개 최소값 : F32-F45
렌즈 구성 : 11군 14매
조기래 날수 : 9개
최소초점거리 : 2m
최대접사비율 : 1 대 4
필터구경 : 72mm
무게 : 840g
스팩에서만 봐도 알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조금 어두운 렌즈이고
구세대 렌즈 답게 최소초점거리가 좀 길다.
하지만 접사비율 1:4 정도로 간의 접사가 가능하다.
다만.... 이녀석으 최대 단점이란...
그렇다... 바로 저 개밥그릇 후드!!!
그리고 코가 쭉쭉 늘어나는 것... 그 두가지가 되겠다.
뭐 여하튼간에 그 두가지 이유로 인해 잠시 쓰다가 방출해 버렸기에
사진이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고
또 이녀석의 기본 색감은 진득~ 한 것이.. 투명함을 추구하던 당시의
나와는 좀 어울리지 않던것도 그 이유이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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