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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 의 런칭쇼에 담첨되었다는 이야기는 뭐 여기저기 자랑삼아
facebook, naver blog 등등에 올리면서 동네방네 소문도 냈고
a9 에 관심이 있는 친구는 생중계 해달라는 당부까지도 받았다.
그것이 바로 런칭쇼를 하는 6월 8일을하루 앞둔 6월7일의 일이었다.
아침 출근버스에서 slr클럽에 들어갔다가
당첨되었다는 쪽지를 보고
기쁜마음에 폰으로 작성한 글이 바로 6월7일 아침 8시경 작성한 뿌듯함!
http://neolunar.blog.me/221023319772
그리고 오후 15~16시경 소니에서의 참석여부를 묻는 전화를 받고
참석하겠노라 선언! 친구들에게 다시 한번 자랑!
을 시전하고 퇴근을 한시간남긴 6월 7일의 17시경....
6월 8일 진주로의 출장이 잡혔다.
진주.... 경남 진주??????????? 이런!!
젠자~ 브로니카 GS-1 은 내가 좋아하는 중형바디 같은
... 망연자실한 상황에서 엄청나게 머리를 굴려도 딱히 뾰족한 수가 없었다.
그래도 목구멍에 풀칠은 해야 하기에 일단 출장오더를 받았다.
14까지 진주에 도착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일정..
이때부터 정신은 차편 , 기차편, 모든 방향의 검색을 동원하였으나.
자차로 가기엔 너무 힘들고.. 결국 천운에 기대하는 수 밖에 없었지요..
그렇게 안절부절 짜증나는 6월 8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대망의 행사날이지만 일어나서 곰곰히 생각하니
과연 소니 a9 런칭쇼에 갈 수 있을까.. 라는 믿음에 흔들림이 생기고 말았다.
고민도 잠시 일뿐...
카메라를 챙기고 갈아입을 티셔츠도 하나 챙기고
긴 시간 놀만한 거리를 챙기고 신발도 옷도 적당히 편하게 입고...
어떻게든 런칭쇼에 갈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서게 되었다...
마음을 정하니 오히려 정신은 평안하고 KTX에서의 시간은 길기만 했다.
am 08 : 00 광명역으로 출발.. 진주로 가는 KTX는 하루에 세대...
약 09 : 00 KTX 광명역 도착... 10:30분 진주가는 KTX 예매..
어제부터 신경썼더니 허기가 지기에 일단 대충 아점으로 먹었다.
파피이스의 에브리데이 뭐시기.... + 비스킷을 하나 추가로 시켰다.
흐음... 좀.... 적은거 아닌가??
문득 문득 생각날때마다 시간별 루트와 차편을 검색해 보았지만
뭐 별로 뾰족한 수단이 없다. 원채 멀기 때문이다.
고민은 해서 무엇하나... 약 3시간이 넘는 거리를 게임도 하고
인터넷도 하고 잠도 자면서 도착한 진주역.... (처음와본다.)
날씨도 쾌청하고 바람도 기분좋다. 일이 아닌 놀러왔으면 정말 좋았을 날씨..
이래저래 일을 마치고 나니 15시 40여분...
일단 나가서 택시를 기다리면서 미친듯이 검색해본 최선의 루트는
16시 10분 진주에서 동대구로 가는 새마을을 타고
동대구에서 수서로 가는 SRT 환승.
그리고 수서에서 런칭쇼가 열리는
올팍까지 내빼는 코스가 마지막이자 최선이었다. 그리하면 대략 8시 20분 즘에는
도착하리라는 예상이 섰다.
가봐야.. 30분정도 보게될듯하다.. 슬프다.. 그냥 집으로 가서 쉴까...?
그래... 불참러가 되기보다는 지각을 하는 것이
백배... 천배 훌륭하다.!
허나... 출장지에서 진주역으로가는 택시는 엄청 잡히지도 않고..
부랴부랴 카카오 택시를 동원해서 50분경 탑승
정말 아슬아슬하게 16시 05분 진주역 도착
미친듯이 내달려 매표에서 매표를 했다.
이런일이 자주 있는지 창구가 하나밖에 없었지만 직원분들은 일사천리로 티켓팅!
그리고 중간 중간 역무원들은 손으로 친절하게 방향을 안내해준다.
마치 활주로를 부드럽게 내달리는 비행기가 된 마냥
막힘없이 내달려서 기차에 탑승할 수 있었다.
동대구역에서 한번의 환승..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수서역.
20시 05분 도착했다. 써글... 미친듯이 달려나간 3번출구....
별수없이 택시를 잡아타는 과감함에 스스로가 놀라버렸다.
(내가.... 나를 위해.. 태.. 택시를!!! )
오늘 올팍에서 뭐가 있냐는 기사님 말씀에
네.. 정말 대단하고 엄청난 카메라 런칭쇼를 합니다.
벌써 전 40분이나 지각을 했지요.....
그 덕분일까... 기사님께서 노려한 드라이빙포스를 선보이시며
도착한 시각은 약 20시 20여분이었다.
눈앞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 무작정 달렸다.
원형이니까 분명 행사장 입구가 나올것이라는 판단에 ..
생각외로 금방 나와서 지나칠뻔 했다!!! S1 입구에서 했구나. ㄷㄷㄷ
한창 설명이 진행중임을 알 수 있었다..
여하튼 헐레벌떡 뛰어가서 두리번 거리니
데스크에 있던 분들이 친절하게 이름을 묻고 이름표를 찾아주셨다.
필자의 이름(닉네임)을 말하고 목에 거는 이름표를 받고나니
드디어 도착했구나.. 하는 실감이 났다.
2번... 네오루나.. (2번??? 왜이리 앞번호?)
그리고 참가자 분들에게 뭔가 선물을 주시나 보다
종이백 하나를 안겨 주신다.
그 시각인데도 대략 20명 분의 이름표가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는 것을 보니
제법 많은 사정의 불참러들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나는.. 왔노라!! 보았노라!! 도착했노라!!!!!
그리고 겁나 뛰어다녔노라 ㅠ.ㅠ
달리고 달리서 인지 하악질을 시전하는 나에게
런칭쇼 진행하시는 직원분께서
식사를 안하셨으면 2층 에서 식사가 가능하다고 하였으나...
둘러보니 이층은 이층인데.. 뭐 먹고 있는 사람도 없고
샌드위치도 보이지 않았기에.. 일단은 과감히 접고
한창 행사가 진행중인 군중속으로 들어갔다.
배가 고프긴 했는데 말이지....
적당히 테이블을 잡고 가방을 벗고 카메라를 꺼내고
자리에 앉아 스마트폰을 내려두니.. 이제야 긴장했던 몸이 조금 풀리는 듯 했다.
후아아아~~~~~~~~~ 이제야 숨을 돌린다.
앉아서 주섬주섬 카메라도 꺼내보고
받은 이름표도 뒤집어 보니 행사 순서가 적혀 있었다.
행사 순서를 보면 식사뿐만 아니라 a9의 설명시간도 통으로 날려먹었음을
알 수 있다. 깔끔하게 후반부에 도착한 1인 아니겟는가.
현재 김두호 스포츠 기자님의 제품설명 및 시연행사..
즉.. 밑에서 두번째가 진행되고 있어싸. 다행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이 체험이니 만져볼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다시금 안도의 한숨이 나오게 되었다.
그래도 설명도 들어봐야지 했더니...
뭐 이미 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설명임을 알 수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결론부분이 나오고 있었으니까 ㅠ.ㅠ
김두호 기자님의 설명이 끝나고
실제 시연을 구경할 수 있었다. 어?? 만지는거 아니고??
직접 만지는 것은 다음 타임이란다..
그리고 익숙하신 어투의 한분이 나와서 진행을 하신다.
어.. 이분 a7sii 때도 뵈었던 듯한 기억이...
제품의 시연은 우측에 있는 공간에서 행해졌고
모니터와 연결을 해서 전면의 스크린에서 볼 수 있도록 해두었다.
실제로 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끔 말이다.
김제인 프로골퍼께서 고생을 해주시나 보다.
여성 프로골퍼를 한분 모시고 직접 a9으로 연사를 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와.. 무소음 20연사! 대박이다.
필자의 a7r2 는 다들 아시겠지만 무소음시에는 단사로 가능하고
연사로는 사용할 수 없다...
(췟.. 이러기냐 소니... 뭐 어려운 거라고 ㅠ.ㅠ )
필자의 a7r2를 들고 잠시 천장을 바라본다.
산지 얼마 안되었으니 아껴줘야지!
내내 이어지는 설명과 촬영영상을 보고 있노라니
a9만져볼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씨익~)
사실 스포츠나 공연등의 촬영이 잦으신 분이라면
무소음 연사는 정말 중요한 무기가 아니겠는가..
여하튼 접근해서 촬영하거나 연사를 요하는 상황에서
피사체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조용하게 최고의 포퍼먼스를 보여주는 a9.
블랙아웃 없이 무소음과 연사가 빚어내는
최고의 조합을 잠시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체험의 순서가 다가오고야 말았다.
금일만 130여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하지만 배정된 a9은 한정되어 있기에
구역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어 여러사람이 만져볼 수 있도록
소니에서도 생각을 하고 있었나 보다.
넘버별로 조와 구역이 나뉘어져 있고
각 칸마다 갖춰져 있는 화각이 있다. 아무래도 이미 알고있는
24-70gm, 70-200gm 은 주변에서도 갖추고 있으니 이미 잘 알고 있고
기존에 나왔던 300G, 500G 이건 어차피 알파마운트.
FE로 나오면 그 때 다시 관심주기로 하자. 이미 알고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100-400Gm 인데...
후아.. 뭔 대기인원이 그리도 긴지.
일단 알파 9 보러 온거니 렌즈는 다음에
또 기회가 있을 듯 하여 제쳐두기로 했다.
그림의 저 구역 외에도 몇대 더 있어서
이날 대략 30대의 알파9을 구비해둔 것으로 보인다.
흐음. 일단은 가보도록 하자.
먼저 한바퀴 둘러 보기로 했다. 필자는 늦게왔으니 못 둘러봤기에
어차피 다들 기다리고 있고 3분씩 순차적으로 교대한다고 하니 일단은 둘러본다.
첫번째 타임은 KCC농구단 분들이 수고해 주셨다.
행사장 주변으로 빙 둘러서
체험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줄을 서고 있는 형상이다.
커다랗게 알파 9의 현수막이 펜스주위로
길게 걸려 있다.
입구쪽에는 현재 나온 렌즈군들을 진열해 두었다.
렌즈군 뿐만 아니라 마운트 어댑터와 플래시까지도...
다만 만지면 안된다~
참고로 시식을 위해 올라갈 수 있었던 곳인듯 하다.
흐음~ 일단 아쉬운 마음에 올라가서 전경을 찍어본다.
좌측으로 발표, 우측으로 체험존 이라고 보면 될듯 하다.
다시 내려온 정면에서 발표때부터 체험하는 곳곳의
상황을 촬영하시던 분이다. 옹~ 방송용 촬영장비!
이미 모델분이 빠져서 상대적으로 한적한 존!
그냥 가볍게 메뉴를 만져볼수 있기에는 오히려 이쪽이 한가해을 것이다.
일단 한바퀴 둘러보고 나니 이제는 a9을 봐야할 때이다.
훗.. 아기다리 고기다리 하던 필자의 타임이 다가오고
직접 마주한 첫 대면이 되겠다.
참고로 사진은 필자의 앞에분이고 대기하는 중에
a7r2로 살짝 찍었다...
렌즈는.... 미놀타 MD 28mm F2.8 이다.. 수동이다 ㅡ.ㅡa
일단 첫 대면이니.. 초면에
다짜고짜 잡고 날려본다. 연사~ 음~ 듣기 좋은 소리다..
갑자니 1d mark4 쓸때가 떠오른다... 그때는 그것도 재봉틀이었는데..
이젠 그 두배의 연사속도가... 심금을 울려준다.
KCC 단원 분들이야 몸이 재산인 분들로서
그리 역동적인 움직임은 볼 수 없었고...
사실 메뉴를 만진다거나 바디를 잡아본다거나 하는 바람에
그다지 연사나 뭐 그런것을 테스트 할 여건도..
그런 분위기도 아니었다. 몸풀이에 무슨 연사는 훗!
아마 일단 지금은 a9의 스펙도 그렇고
상세스펙에 관한 영상도 무척 많고 자료도 다양하다.
필자도 뭐 이전에 써두고 기대글도 올리고 했으니 새삼
성능에 대해서 다시 언급할 생각은 없다.
http://neolunar.blog.me/221018398782
필자가 궁금한 것만 보기로 했다.
이래저래 메뉴도 들어가 보고 설정도 건드려본다.
기본적으로는 그리 크게 차이는 없지만
메뉴의 UI가 바뀌었다.
호오~ 아무래도 메뉴의 통합이 조금 있었던 듯 하다.
여하튼 그렇게 이래저래 만져보며 시간을 보내다 보니
몇분은 금방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서 두번째 타임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 사이에 또 바디를 실컷 만져 보면서 테스트를 해본다.
두번째 타임은 태권도 시범이다.
대부분이 학생들 같아 보였다. 분위기가 농구단보다 젊어!
잔깐 틈이나서 다시 카메라를 들고서 이래저래 만져본다.
좌측이 세로그립을 끼워둔 알파 9
우측이 본인의 a7r2 이다.
막상 이런식으로 보면 부피차이가 크게 없다.
하지만 위에서 보면 볼륨의 차이가 느껴진다.
그도 그럴것이 좌측에 다이얼이 하나 들어섰고
그립부도 조금 커진 느낌이다.
개별적으로 놓고 보면 배치는 물론 약간의 변경이 있고
가장 환영할 만한 것이 옆구리에서 다시 후면으로온
영상녹화 버튼. 그리고 초점조절이 가능한 멀티셀렉터 조이스틱!
그리고 금색의 a9 이라는 ... 명표! (금색이다!!) 세로그립도 스틱이 들어갔다. 오호!
상부에는 역시 드라이브 모드가 별도로 빠져나온것은 대환영
아무래도 연사 특화 바디이니만큼 드라이브 보드 쉽게 변경 가능한
것은 잘 생각한듯 하다.
드라이브 모드 하단 다이얼은 AF 모드의 선택이 가능하다.
그리고 모든 버튼들이 락 장치가 있어 지멋대로 돌아가지 않게
해두었다. 좋군.
측면에서 눈에 띄는것은 역시 유선 lan 포트
정면은 역시 금색의 a 9 표판이 가장 눈에 띈다.
훗. 금색... 남자의 색! 로망!
구경할 만큼 구경하다 보니
어느덧 준비를 끝내고 몸을 풀고있는 선수단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슬슬 직을 사람들도 준비를 해야겠군~
그렇게 구경하던 차에 드디어 시작된 행사.
음악과 기합이 곁들어진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정말 아쉬운것은 그거다.
자신의 메모리를 넣을 수가 없는 것!
아쉬운 마음에 연사로 촬영해본 a9의 한컷을 찍어본다...
생각난김에 폰으로 옮겨 친구에게 보내본다.
쨔잔~~~~
뭐 답변은 예상했던 대로다.
흐음~~ 뭐야! 의미 없잖아.!!!
연사로 찍은 것중 한컷을 찍으면 그게 연사인지 뭔지 알게 뭐냐!!
그래서 영상으로 찍기로 했다.
마침 격파시범으로 넘어왔으니 이번에는 휴대폰 까지 동원해 본다.
연사 촬영 연상은 아래와 같다.
아래 사진은 다른 촬영한 것을 리뷰한 것이다.
후아... 영상이다. 영상이여~ 어마어마한 연사촬영후 리뷰하니
흐르는 듯한 영상이 되는구나.
오오~~좋긴 좋구나.. 잘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초당 5연사인 a7r2의 GIF를 보여드리겠다.
동일한 상황을 같이 촬영했으면 좋았겠지만...
사실 그리 안해도 워낙 차이나게 비교되다 보니.. 흠흠!
아래는 그립을 달아놓은 바디로 촬영했던 사진인데..
그립이 좀.. 무슨 용도이지??? 자세히 볼것을 그랬나 보다.
사실 그 다음으로 궁금했던 것인 바로
저 멀티 스틱이었다.
a7r2를쓰면서 가장 아쉬운점 하나는 바로 AF포인트의 이동.
이번에 펌업이 되면서 플레시블 스팟의 경우 AF포인트
변경이 편해졌지만 역시 뭔가 아쉽다. 십자키로 똑똑똑 가는 것은
그래서 가장 기대했던 녀석인데 일단 영상으로 한번 보면 아래와 같다.
뭐랄까. 약간 아쉬운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스무스하게 스르륵 움직기를 바랬는데
그런 느낌이 아니라 현재 다이얼의 십자키를 조이스틱으로 대체한 느낌.
요런건 나중에 펌업으로 부드럽게 흐르듯 이동하게 해주었으면 한다.
하긴.. 사실 이 a9은 터치스크린인지라.
꼭 조이스틱을 쓰지 않아도 된다. 터치가 되니까!
터치는 몇몇 세팅을 할 수가 있는듯하다.
터치로 AF 시 자동으로 트래킹모르도 되게 할 수도 있고하니
상황에 따라서 편하게 세팅하면 되는터고
중앙버튼을 누르면 원래 초점모드로 돌아가니 복귀도 편하다.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한번 보도록 하자.
어.. 분명 찍은듯한데.... 멀쩡하게 촬영되지 않았다..
이런!! 불찰!!!
일단 그 외에도 가장 궁금했던 얼굴인식에 대한 사항이다.
사전에 영상으로 봤을때도 완벽히 측면까지 잡아내는
대범함을 보여준 a9의 얼굴인식!!!
그래서 그건 영상으로 찍어 보았다.
이야... 생각 이상으로 좋다. 정말~
그렇게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기에는 정말 짧은 시간이긴 했다.
하지만 맛! 을 보기에는 괜찮은 시간이 었으리라.
연사의 맛! 훌륭한 AF, 얼굴인식 까지.
기계적인 면에서는 만족스럽기도 하고
조금 ??? 가 나올 만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역시 대단한 바디 퍼포먼스 였다.
이제 리뷰어 분들의 다양하고 심도 깊은 이야기들이 나오리라.
필자도 요새 업무가 바쁘지만 않으면 정말 해보고 싶긴 한데...
뭐 그 이전에 뽑아줘야..... 뭘 하긴 하지요...
여하튼 그렇게 체험의 시간이 끝나고
대망의 럭키 드로우!!
사실 다른모든 것들 보다는
1등 a9 50%할인구매!! 요게 다들 초유의 관심이 었으리라.
누군가는 영광을!! 누군가는 그냥 추억을 가져가는 순간이었다.
ㅎㅎㅎ
결국 그렇게 모든 행사가 종료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아! 여담이지만 쇼핑백에 들어있던 것은
검정색 티와 알파나인 책자였다.
분명... 타사에서나왔던 플래그쉽 1dx mark2 의 초기발매가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 하지만 절대가격으로는 비싸다.
(뭐 순전히 가난한 필자의 기준에서이리라.)
하자만 정말 필요하다거나 스포츠사진을 찍어야 하는 분들이라면
접근할 만한 가격이 아닐까...
사실.. 이제서는 구지 SLR을 고집해야 할까 하는 생각은
벌써 3년전 부터 했던 터라....
이제는 단순히 부피가 작은 을 뛰어넘어
성능도 어마어마한.. 으로 미러리스가 자리돋음하는
또 한단계가 아니었나 한다. a9 이라는 카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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