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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 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인형

이래저래 2주간의 평창 동계올림픽이 마무리 되었군요.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바빴던 터라 처음 일주일은 하나도 못 보고 지나가고.. 바쁜 일정이 끝나고 난 이주차에서나 겨우 간간히 볼수가 있었습니다. 뭐 여러가지 이슈들도 있었지만 그것들은 다 한쪽으로 던져두고 좋은 친구를 둔 덕에 여자피겨 결승을 평창에서 볼 수 있었고 그때 기념삼아 가지고 온 몇몇 상품들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이번 평창에서 귀여움을 담당했던 수호랑. 처음 발표했을때의 시큰둥한 반응에 비하면 정말 폭발적으로 인기가 오른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 노력한 많은 분들도 계시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겠지요. 물론 아직 평창 페럴림픽이 아직 남아있고 반다비도 귀엽긴 한 터라 냉큼 집어온 인형이 되겠습니다. 뭐 이래저래 구경한것은 차..

와이프와 여친과 함께. 쌓아올려라! 트리키 타워!

남녀노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의 장르중에 하나라면 당연히 퍼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대부분의 퍼즐이 룰이나 게임성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에서 오는 실력차이의 악랄함은 정말 어마무시 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여하튼 사실상 혼자하는 게임이 많은 PS4에서 몇 안되는 함께할 수 있는 가벼운 대전중에 하나인 트리키 타워 이다. 여하튼 인디게임 중에 하나인 이녀석을 처음 PS4를 사고 와이프를 납득시키기 위해 구매했던 게임 그래도 나름대로 몇일 와이프와 즐겁게 했던 게임이긴 하다. 얼필 보면 테트리스와 닮은 블록들로 인해 잘 끼워 넣어서 부셔버린다?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냥 쌓아올리는 게임이다. 잘 쌓던 못 쌓던 상관없이 넘어지지 않게 쌓아 올리면 된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컬로 4인까지 가능..

라스트 오브 어스(Last of Us) - LEFT BEHIND

DLC로 별도로 나왔던 작품이다. 리마스터에는 기본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의 주된 내용은 본편의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사이 상처입은 조엘을 위해 약을 찾아 헤메이는 엘리와 과거 엘리가 물리기 전 친구인 라일라와 함께 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다. 두개의 다른 시간축을 왔다갔다 하면서 플레이 하게 되지만.. 뭐 엘리는 엘리니까... 상처입은 조엘을 데리고 탈출하는 엘리 아마도 본편에서 봤던 상황일 것이다. 그리고 화면이 바뀌어 잠자고 있는 엘리를 누군가 찾아오게 된다. 바로 단짝친구이던 라일리 45일이나 연락이 없던 친구는 파이어 플라이의 표식을 들고 나타난다. 할 이야기가 있어서 인지 나가자는 라일리. 그리고 다시 화면이 바뀌고 상처입은 조엘을 어딘가에 눕히고 대충 지혈을 한 후 뭔가 약품을 찾아..

라스트 오브 어스(Last of Us) remastered

아마도 게임에 관심이 있다면 이 게임을 모르는 사람을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한번은 들어봤을 입문작이자 명작으로 꼽히는 게임이다. 오죽하면 믿고하는 너티독 이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언차티드부터 나오는 족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작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스토리 보다는 액션위주의 빠른템포를 즐기는 사람이나, 잔인한 표현이 싫은 사람들은 적당히 선을 지키도록 하자. (물론 피를 없애거나 잔인한 표현을 끄는 옵션이 있으니 손쉽게 다가갈수 있다. ) 이 게임이 대박인 이유는 여윤이 남는 엔딩 그리고 게임 플레이 후에도 몇일은 가는 여운일 것이다. 물론 플레이어를 그렇게 만들어가는 스토리 텔링, 게임성도 무시할 수 없다. 필자도 ps4 첫 CD타이틀 구매작으로 퇴근후 한..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Ending(종언)

종언의 장은 전체 5개로 등장하는 캐릭터의 수와 같다. 각각의 장에는 GOOD 엔딩을 위한 걸맞는 캐릭터가 있으며 그 캐릭터는 크로이츠의 보고서로 유츄 할 수 있다. 게임을 제대로 했다면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두었다. 물론 맞지 않는 캐릭터로 플레이 하더라도 각각의 이벤트가 존재하며 모든 이벤트와 엔딩을 만족시 축복엔딩이라는 진 엔딩을 볼 수 있다. 제대로 된 매치에서도 죽어나가는 캐릭터가 있는 반면 배드엔딩은 뭐.. 대부분이 죽거나 망령이 된다고 보면 된다. 참고삼아. 정말 여운이 긴 게임. 적당한 난이도 (하드시.. 간혹 짜증을 유발하기도...) 수준급의 액션성. 감동있고 잘 짜여진 드라마 개성있는 캐릭터들 무엇나하 나무랄데 없는 수작! vita 로 했지만 PS4로 소장하고 ..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운명과 함께 (Velvet)

드디어 개인별 이야기의 마지막인 벨벳편이다. 운명이라 한탄하며 지배에 몸을 맡기면 결말은 쉬워지나 운명을 거스르는 길에 운명이 기다린다라는 애매하고 의미심장한 말로 벨벳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일리트의 깊은 숲에서 코르넬리우스와 손맞고 헤롱헤롱한 두사람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모든 연인들이 그렇겠지만 헤어짐은 아쉬운법 (연애초기엔 그렇다. ㅎㅎㅎ) 여하튼 아부지가 찾으니 집으로.. 아니 왕궁으로 가야하는 코르넬리우스 벨벳에서 또 이곳에서 기다려 달라고 말한다. 아쉬운 작별뒤에 잉베이와 마법사 스컬디가 나타난다. 언제부터 있었냐는 벨벳의 추궁에 정신차리라고 말하는 쌍둥이 오빠 잉베이 지금은 쥐뿔도 없는 유랑인을 사랑하겠냐며 거짓부렁이라 말한다. 이에 스컬디가 끼어들며 발렌타인 왕의 혈통을 잇는 적자들이니 살아..

오딘 스피어(Odin Sphere: Leifthrasir)-죽음과 암흑의 검 (Oswald)

오. 드디어 네번쨰 주인공인 오스왈드. 이미 한번 이야기를 완료하였고 2회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미 쓰기 시작한 글 다 써보려고 한다... 힘들 ㅠ.ㅠ 시작은 현룡 하인델을 쓰러뜨린 오스왈드에서 부터 시작한다. 자신의 운명을 예언했음에도 피하지 않는 하인델 자신의 목을 따서 고용인에게 사이퍼의 힘을 증명하라고 이야기한다. 오스왈드는 고용인이 아니라 아버지라고 말하지만 하인델은 오스왈드에게 진짜 아버지의 이름 에드가를 이야기해주지만 오스왈드는 아버지의 존재는 멜빈뿐이라 말하며 하인델의 목숨을 거두어 간다. 요정의 나라로 돌아온 오스왈드 멜빈은 자랑스럽게 요정여왕에게 오스왈드를 소개하지만 저주의 힘이라며 꺼려하는 요정여왕. 무기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용마저 죽인것에 대하여 탐탁치 않아하는 여왕이었다. 궁..

책상을 깔끔하게 알루미늄 모니터 스탠드 MD-500sv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의 책상이라는 것은 되는대로 쓰기 마련이다. 처음 세팅할때는 깔끔하지만 이것 붙고 저것 붙고 하면서 이래저래 뭔가 사용하는 종류가 많을 수록 책상은 너저분해지기 마련이다. 책상이 깔끔한 사람은 딱 둘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책상에서 뭔가를 하지 않거나..... 엄청 부지런 하거나... 안타깝게도 필자는 엄청 게으르고 사진이나 게임 블러그등을 하고 있으므로 노트북 과는 상성이 좋지않아 데스크탑을 사용하고 있고 덕분에 책상은 뭐.. 정리하기 쉽지 않다. 일단 필자는 자신의 물건을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것을 상당히 싫어하므로 사무실 자신의 공간을 정리할 생각은 1 도 없다! (사실 사무실은 더이상 정리의 여력도 없다.. 일이 싫다 ㅠ.ㅠ ) 필자의 책상 소개 필자의 집에는 총 개의 책상?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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