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경에 철쭉동산에서 찍은 야경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 봅니다. 지금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기는 x-pro2 와 sony a7r3 이지만 당시에는 sony a7r2 였군요. 최근 바디들의 고감도 저노이즈는 촬영패턴을 많이 바꾸게 해주었습니다. 어지간한 어두움에서는 삼각대가 필요로 하지 않지요. 감도를 올려도 웹상에서 감상하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습니다. ■ 아래 사진은 Fuji x-pro2의 iso12800 / f4.0 , 1/30sec 의 사진을 리사이즈 + 약간의 샤픈만 거쳤습니다. 어떠신가요.훌륭하지 않습니까. ■ 하단의 사진은 100% crop한 것으로 12800이라는게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암부쪽이 명부에 비해 디테일이 좀 더 날아간다는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