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서클의 마지막 투어지로 잡았던 싱벨리어(Þingvellir National Park) 국립공원이다. 이곳은 역사적으로나 지질학적을 특별한 곳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차차 이야기 하도록 하자. 굴포스 폭포에서 약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멀지는 않지만... 해가 짧은 이 나라에서 정말 촉박한 시간임에는 틀림이 없다. 이미 출발할 당시부터 해질무렵이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뭐 겨울철의 이 동네는 대부분 이런 기분이다. 부지런히 달려서 도착한 싱벨리어 국립공원 되시겠다. 도착하면 제법 넓디 넓은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흐느적 흐느적 걸어올라가면 역시 간단한 식사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보인다. 이젠 뭐 모양새만 봐도 감이 온다. 입간판이 서있다. 아... 읽을 수 없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