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성이 카메라를 사게 되었다.... 하하 뭐 이래저래 차도 있는 사람이라 카메라도 배울겸 갑작스레... 제부도 가자고~ 오우~ 좋다!!! 가자~ 헉!!! 이런... 물길 시간이 끝났다............ 결국 저 멀리 제부도는 냅두고..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부두? 방파제?? 뭐 그정도로 가서... 저 ~ 멀리 떨어지는 해나 찍었다... 남자둘이 무엇을 하겠는가.. 그러나 역시 석양에는 남자!!!! 뭐 ㅡㅡ;; 이왕 왔으니 사진이나... 부지런히 떼지어 나가는 고깃배들... 밤 배들이 줄줄히 길을 나선다... 그나마 좋았던건 마음에 흡족한 사진 한장 건졌다는거.... 한장 건지면 그날은 성공! 그것이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