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비그래퍼 네오루나입니다. 하지만 저는 얼리어댑터를 포기한 사람입니다. 최근 집이라는 거대한 지름앞에서는 모든 지름이 사소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쉽지 않아요. 신제품 카메라 따위... 집이라는 커다런 덩어리에 비하면 언제든 살 수있는 그런 소소한 것이 되다보니 뽐뿌가 사그러 들었습니........다... ■ 라는 것은 역시 말도 안되는 거고.. 관심이 사라질 리가 있나요... 장비병도 병입니다. 개가 X 을 끊는다고 했던가요. 장비병 환자가 신제품을 마다할까....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기에 이번 서울 신제품 세미나어 참석하고자 눈에 불은켠것은 뭐 사실이긴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가자~~ 신제품 구경하러! ■ 세미나 장소는 소니 남대문점과 인접한 코드야드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