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온 무주와인동굴~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왔다. 뭐 이번에도 와인은 못 먹었다. 대신 친구들이 하나씩 사들고 갔지만 차를끌고 다니면 이래서 좋지 않다. 저번과는 다르게 하얗게 눈이 내렸다 그래도 와인병으로 만들어둔 머루와인동굴 이라는 글은 명확히 대비되어서 잘 보인다. 입구의 조형물에서 이번엔 사진도 한번 찍었다. 역시 단체로 가면 이사진 저 사진 많이도 남기 마련이다. 플레어 가득한 사진도 멋들어지기 마련이다. 사진을 찍은 본인 빼고 모두가 한 프레임에 담겼다. 새삼 다른 분위기의 옷차림 분위기도 사진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둘씩 둘씩 팔장을 끼고 걷는 연인들~ 이미 두번째인 터라 이번엔 스피디하게 구경하고 왔다. 엄마와 아들~ 양손에 하나씩 와인들고~그렇게 한바퀴 돌고 밖으로 나왔다.확실히 겨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