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휴대폰 게임을 시작했다.
뭐 별건 아니다. 확밀아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익숙하리라. 확밀아의 건담버젼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건덕후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액토즈 ...... 하아... 알면서도 하게 된다... 쩝.
훗... 꼭!! 무과금으로 즐 길 것이다.. 후후후~
시작하면 익숙한 대기 화면 이다.
확밀아와는 달리 오퍼레이터를 건드려도 반응은 없다.
그냥 알아서 주저리 주저리 거린다.
뒤에는 덱이 집어넣은 건담들이 슝~슝~ 날아다닌다.
오퍼레이터는 거점레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가 늘어난다.
사실 이 게임의 기본적인 목표는
카드 뽑기를 통해 보다 좋은 건담을 뽑아내고
보다 좋은 파이럿을 뽑아내어
조금 더 강한 덱을 구성하는 것이다.
물론 돈으로 아이템등을 사서 뽑아도 무방하다만...
그렇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아직 국내판은 5성 등급까지만 나온듯 하다.
예전 확밀아 떄는 구지 일판을 찾아서 했지만
이제는 그럴 열정도 생각도 없으므로 한글판만 간간히 해보려 한다.
아직까지 덱은 뭐... 쪼랩급이다.
뭐 딱히 내세울것도 없지만... 조금 더 해보려 한다.
아무래도 필자는 UC세기의 향수를 가진 사람으로~
제네레이션의 호. 불호가 확실하다.
퍼스트 부터 시작해서 쭉 보면서.. 윙건담 부터는 시큰둥 ㅡ.ㅡ
씨드나 더블오 그 후부터는 데문 데문.. 보다 말다..
최근 유니콘은 다시 보기는 했지만....
차라리 퍼스트건담의 리뉴얼인 오리진이 더 재미있다.
존재하고 있다. 거점 레벨이 오르면 열수 있는 시나리오도
늘어나는 방식일테지만... 국내 실정은 아직 한참 가야한다.
다만 클리어하기 제법 까다롭다... 필자가 쪼랩이라 그렇지만...
현재 이런 저런 사이트에서 공략과 정보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참고하기엔 좋을 듯 하다.
필자는 이곳에서 정보를 얻고 있다.
http://game.inven.co.kr/ggfr
친구들을 초대할 수록 게임을 오래 할 수 있는 EN이 증가하니
열심히 초대해 보도록 하자. 사실 이래저래 힘들다.
뭐 여하튼... 당분간 짬짬히 즐겨보도록 하겠다.
서브계정들도 만들었지만 본계정만 슬렁 슬렁 해야겠다.
그나저나.. 역습의 샤아는 언제 나오는 건가.......
난 뉴건담과 사자비는 뽑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