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고싶었던 전동킼보드 ~난로봇~ (미니모xx 카피?)

한창 뜨거웠던 전동 킥보드

사실 현재에도 많은 제품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고
대부분은 레저용으로 즐기고 있지만 가벼운 길에는 출퇴근으로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다.

분명한 것은 남성의 물욕을 자극하는 좋은 장난감이 아닐 수 없다는 것!

게다가 지하철 2정거장 정도의 거리라면 비올떄는 접어서 휴대가 가능한
무게 약 7kg, 접어서 이동 이라는 좋은 매리트가 있다보니 혹 하지 아니할 수 없다.

현재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의 시승기가 올라오는데
뻥스펙이라는 것은 둘쨰치더라도
시승중 핸들부가 부러져서 나뒹굴었다.
통고무로 된 바퀴가 찢어진다거나
하는 자잘한(?) 아니... 클지도... 여차하면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문제다.
그런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다.


적절한 관련규정과 법규도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마당에...
사고까지 나서 여차할 경우에는 뭐 아찔하다...
그냥 스스로 조심하는 수 밖에..

그러기에 한참 출퇴근용으로 알아보던것을 그냥 포기했다.
다들 가성비는 최고다! 라고 이야기 하지만
망가졌을 경우 as 는 고사하고 어디다 하소연할 곳도 없는 중국에서 직수입 아니겠는가.

총판이라던지 뭐 그런것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개인이 들여와봐야 싸움걸 상대도 없는 경우가
발생하기 마련이니 말이다..

물론 국내에서 업체들도 중국을 통해 OEM 방식인지라
사실 거기서 거기다.. 라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검수과정 없이 그냥 온다는건.. 위험이 2배!
하지만.... 국내에서 나오면 가격이 두배 ㅡ.ㅡ

뭐.. 결국 가성비를 개인의 안전에 담보하여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작은 바퀴로 오돌도돌한 보도블럭을 오가는 것도 내구성에서 의심스럽고
최근 바퀴들도 그리 강하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것을 보면...
아직 갈 길이  먼가 하노라....

그러고 보면 자전거는 정말 합리적이고 잘 만들어진 물건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