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psp이야기

더 서드 버스데이(The 3rd BirthDay)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7. 10. 9. 12:47
반응형

PSP 로 2010년 12월에 나왔던 작품입니다.
원래 PSP에 있을때도 하다가 PSP 가 망그러져서 못했는데
이번 추석연휴때 이제야 플레이를 해보게 되었군요.

원래는 일어로 된 작품이나 대단하신 분들께서 한글화를 통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실.. 뭐 어느정도 일어야 되지만.. 역시 한글이 편합니다.)

 

 

 

 

 

 

 

 

일단 클리어한 소감을 말하자면 게임 자체는 즐길만 합니다.
CG도 현재수준으로 봐도 볼만한 수준입니다.
종합적으로는 한번즘 즐겨볼 만한 작품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만... 역시 노가다성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획득해야 하는 사악한 게임으로
그게 힘드신 분들은 인터넷에서 조금 검색하면 세이브 파일등이 있으니
잘 활용하기시 바랍니다.

일단 저는 2회차 클리어까지는 생으로 했습니다 .. 대단!

최초 시작시 이지와, 노멀, 하드의 선택이 가능하기에 일단 노멀로 플레이 하였으며
어느정도 게임에 센스가 있다면 약간의 짜증나는 곳이 몇군데 있지만
무난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이 게임 자체사 한글로 되어 있다 해도 스토리 자체가 조금 난해하고
뒤죽박죽 끼어 있다보니.... 엔딩을 봐도 멍~~? 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여하튼 스토리라인자체는 그리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스토리입니다. 살짝 중간에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조금 보강해서 영화화 해도 좋을 만하다고 생각 되네요.

이 게임은 대충 패러사이트 이브 3 라고도 불리우는 곳도 있는데
엄밀히 말해서는 시간상으로는 PE2의 시점으로 딱히 작품내에서 전작들에
대한 연계점등의 언급은 딱히 없습니다.  

아야 블레어 라는 주인공의 이름이 같고, 대략 40이 다 되어가는 나이에도
20대의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의 설정등은 전작의 패러사이트이브에서 그대로 이어지고 있고,
PE2에서 나온 아야의 클론인 이브 블레어가 동생인점 등이 되겠습니다.

저도 당시 PS를 가지고 있을떄 했던 패러사이트이브.
굉장히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반면 대충한 PE2는 그다지 기억에 남지가 않는군요.
아마 후속으로 플레이 했던터라 대충했나 봅니다.

 

 

 

 

일단 그런것은 아시는 분은 아시리라 믿고 넘어가겠습니다.
간만에 해보고 싶어지는 PE1, PE2 입니다만... 높아질대로 높아진 눈이
얼마만큼 대처가 가능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자 일단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으며 이제부터는 평어체로 가겠습니다.


일단 이 게임의 배경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뉴욕
어느날 갑자기 땅에서 솟아난 정체불명의 물체가 뉴욕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사태가 발생하고
이를 통칭 바벨이라 칭하게 된다.

 

 

 

 

 

 

 

 

 

바벨의 등장과 함께 트위스티드 라는 괴물들에 의해
세계의 인류는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된다.
*괴물들의 특성이 꼬인듯한 형태라 틔위스티드 라고 한다.



때는 2013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장면이 바뀌어 악몽을 꾸는 주인공 아야 블레어
단편적인 기억들이 스쳐지나가는 듯한 매일 같은 꿈을 꾸는 아야 블레어

 

 

 

 

 

 


그리고 아야를 찾아오는 한 남자. 주임이라고 불리우는
하이드 보어다. 역시 첫 인상이 별로더니.. 후반부에 제대로 뒤통수를...
여하튼 하이드는 아야를 달가워 하지 않는 FBI국장 보스가 죽었고
FBI궤멸이라는 소식을 전해준다. 

 

  

 

 

 

 여하튼 그렇게 에피소드 0 의 시작을 알려준다.

Episode 0 Sacrifice

 

 

 

 

 

 

 

아야닌 C.T.I 소속의 특별 조사관으로서
쓰러져서 기억상실이던 아야를 보어가 데려왔고
여러사람들에 의해 여러가지 훈련을 받은 상태이다.

시작시 기본적인 CTI멈베는 아래와 같다.

 

 

 

 

 

 

그리고 아야의 특수능력인 OD(오버 다이브)
자신의 의식을 다른 사람에게 투영시켜서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를 특수한 장치를 통해 과거의 다른 사람에게 OD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과거의 사건을 수사 최종적으로는 과거의 개입으로
현재의 상황을 변화시키기에 이르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C.T.I

 

 

 

 

 

 

 

 

 

 

 

에피소드0 은 튜토리얼 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전체적은 조작을 익히고 루트대로 진행을 하면 된다.
기본장비인 권총과 회피만으로도 무난하게 처리가 가능

 

 

 

 

 

 

에피소드의 진행은 과거 큰 충돌이 있었던
주요사건 (군의 작정명에 관련된)으로 오버다이브 해서
트위스트드를 격멸하는 것들이며 이로 인해 현재의 개변이 일어나게 된다.

 

 

 

 

 

Episode 1 A Brave New World





 

 

때는 2012년 12월 24일
(현재로 부터 1년전)

에피소드 1은 라이브하우스에서 일어난 대형 트위스티드와 전투다.
몰입감 있는  CG후 대형 몬스터와의 첫 전투
제법 넓은 라이브하우스이고 오브의 파괴등 여러가지를 해야 하므로
조금 헤메일수도 있으리라.


아비규환의 콘서트 홀

 

 

 

 

 

 

 

 

저항하는 아야의 오버다이브

 

 

 

 

  

 

열심히 진행하다 보면 에밀리의 환영?을 보게되고
죽은 시체를 보고 자신을 커버하다죽은 몽시니의 기억도 떠올린다.

이벤트를 보며 진행하다보면 리퍼가 등장한다.
지긋지긋하게 괴롭힘 당할 리퍼

잘 도망다니도록 하자. 구간마다 피해야 하는 곳도 있고
버텨야 하는 곳도 있고 잽싸게 달려야 하는 곳도 있으니 힘내자


 

 

 

 

 

최종보스는
에밀리 제퍼슨. 사람에서 트위스티드로 변하게 된다.
처음에는 통상공격자체가 불가능한데 아야의 능력을 개방해서
공격후 오버드라이브킬을 시전하면 통상공격이 가능해진다.
잘 싸워보도록 하자.
에밀리를 물리치고 나면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Episode 2 The Lost Soul

 

 

 

 

 

다시 현재인 2013년 12월 24일

돌아온 미래는 바뀌어 가브리엘 몽시니가 살아있다.
이번에는 크레이를 구출하기 위해 작전을 감행하게 된다.

 

 

 

 

 

 

 

 

 

 

 다시 오버다이브 하는 때는
2013년 12월 21일

느긋하게 진행하다보면 중간보스급이 나온다.
아마도 어지간 해서는 데미지를 줄 수 없다.
열심히 도망다니며 몽시니가 증원으로 올 떄를 기다리자.

 

 

 

 

 

몽시니에게 오버다이브한 아야를 통해
스나이핑으로 공격이 가능해진다.
느긋하게 쏴서 물리치도록 하자.

 

  

 

 

 

 

 


그 후로 오브를 깨고 열심히 진행하다 보면
퀸과의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아마 크게 어렵지는 않겠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된다.
오버다이브로 육체를 옮겨가며 공격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차량들을 쏴서폭발시키면 ODK공격이 가능해진다. 

 

 

 

 

 

 

 

 


퀸을 물리치고 나며 바벨이 붕괴하고
크래이의 구출이 가능해진다.


 

 

 

 

 

 

 




그리고나서 갑자기 본부로부터의 오퍼레이터가
보스로 바뀌며 몽시니의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하며 길안내를 해준다. 
그리고 진행하면 보스의 함정이라는 것을 눈치챈 아야.
하지만 어쩔수 없이 몽시니와의 전투는 피할 수 없다.

 

 

 

 

 

정말 귀찮고 까다롭다. 날아다니는 유닛에
분리와 합체. 빠른이동 . 저격해야 하는 이벤트에 
이런 저런 귀찮은 것을 잘 해결하고자 한다면 
중앙에 서있는 군용차량의 캐들링을 잘 이용해야 할 것이다. 

  

 

 

 

 

 

몽시니를 물리치고 나면 본부로 화면이 바뀐다.
비록 몽시니가 꺠어나 보스를 겨냥하지만
이미 과거에서 죽은몸.. 사라져가는 몽시니


 

   

 

 

 

 

과거에서 망연자실한 아야의 앞에  이브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그리고 카일이 이브와 함께 아야앞에 나타난다.
이브를 넘기라는 아야. 
카일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아야에게 총을 내려놓으라하며
카일은 아야에게만은 넘길수 없다고 한다.
카일을 다그치는 아야앞에서 사라지는 이브...
그리고 이브는 죽었으며 영혼만이 시간을 헤메이고 있다고 말하는 카일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어센트, 붉은안개의 바벨에서 만나자는 카일을
뒤로하고 다시 현재로 돌가는 아야.

 

 

 

 

 

 

 

 

 

 


2013년 12월 24일

또 다시 크리스마스날로 돌아간 아야.
그리고 다시 보스가 죽은 현실.
이번에 아야는 이브블레어와 카일 마디건을 조사해달라고 부탁한다.

 

 

 

 

 

 

 

 

 

 

 

Episode 3 Against the World


 

 

 

 

 

 

델타포스를 괴멸적인 피해로 몰아넣은
붉은안개 작전, 2012년 1월 7일
이 시점을 계기로 퀸의 등장을 예측한다.
크레이는 아야가 이 작전에 참가하는 것에 강한 불만은 표시한다. 
하지만 가라면 가야지... 

 

 

 

 

 

 

 

이번 스테이지도 리퍼떄문에 귀찮은 구간을 지나가고 
이래저래 귀찮은 적들을 해결하며 나아가야 한다.
아후~  리퍼가 또 나온다. 리퍼 외에도 여러 귀찮은 적들이 나오지만
위성병기로 펑펑 날려버리는 맛도 느낄수 있으니 힘내서 진행해 보자.
여하튼 크레이와 친우인 롯소와의 합류를 위해 전진!

 

 

 

 

 

 

 

합류포인트에 도착하면 커다란 오브에서 이브가 나타난다.
그리고 나타난 롯소는 크레이 였다.
아야에게 총을 겨누는  크레이....
현실에서는 크레이의 체포명령이 내려지고 블랭크가 뛰쳐나간다.

 

 

 

 

 

 

크레이는 이브를 자신의 딸인 이자벨라라고 말하며 자신이 죽였다고 한다.
클레이는 세계의 모든것을 적으로 돌려도 이자벨라를 지키겠다하며
이브와 함꼐 사라지고 이를 따라 OD한 아야에게
 터프해지라며, 소중한 가족을 찾으면 잡으라는
마지막 조언을 하며 사라져 간다.... 

 

 

 

 

 

 

 

 

 

그리고 카일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난 아야
카일에게 이브를 부탁한다며 다시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그로부터 2개월이 지난
2014년 2월 15일

그리고 현재 시각 뉴욕 맨하튼의 바벨에 미군이 최종돌입작전을
개시하게 되고 이 작전 실패시 핵공격을 감행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나오게 된다.

 

 

 

 

 

 

 

 

 

 

 

그리고 에피소드4의 시작
Episode 4 The Moment of Truth

 

 

 


 

2개월 후라는 문구가 나오고
2014년 12월

그리고 갑자기 전작들에서도 익숙한 마에다라는
이름의 변태과학자가 등장하고 장소도 C.T.I본부가 아닌
이상한 방에서 시작하게 된다.
핵공격이 시작되니 도망가라하지만 이방은 안전하다는 마에다.

 

 

 

 

 

 


기계장치의 도움이 없이는 과거로 오버다이브 할 수 없는 아야.
지금으로서는 현재의 다른 사람에게 오버다이브 하는것이 한계
그리고 C.T.I 본부는 쑥대밭이 되었다는 과거 회상.
(그런데 어찌 탈출했는지 누가 그랬는지도 안나온다. 쩝.)

 

  

 

 

 

이번 화에서는 이것저것 탈것들을 이용해서
플레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전차에 헬기에 나름 펑펑 화력을 부어주는 재미가 있지만
조작에서 조금 답답한 면도 없지않아 있다.

 

 

 

 

 

 


헬기로 타워 곳곳의 적들을 격파하고
최상층 부근에 가게 되면 이번에는 카일이 등장한다.
아야에 대해 모든것을 알 고 있다는 카일..
(훗.. 어른들이 말하는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두번은 속지 않는다는 아야.
카일에게 총질을 해대고 카일은 이내 트위스티드로 변해 공격해 온다.

  

 

 

 

 


훨훨 날아다니는 적이라 상당히 요격하기도 힘들고 한데
증원으로 나오는 헬리곱터를 이용해 철저하게 밟아주자.
그리고 마무리지을때가 되었을때 지상으로 OD해서 마무리 해주자.

 

 

 

 

 

 

 

카일을 쓰러뜨리고 이브의 존재를 느끼는 아야.
그리고는 점점 더 과거의 기억을 찾아가는 아야
혼란한 기억속에서 마치 자신이 이브를 쏜것같은 생각에 자책하는 아야.

 

  

 

 

 

 

바벨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마에다의 통신을 듣고
쓰러져 있는 카일을 발견한다.
아야를 지키고 싶었지만튼 트위스티드에게 몸을 빼앗겼다고 말하는 카일
과거에 자신이 무슨짓을 했는지 물어보는 아야에게
영원은 네 안에 있다며 숨을 거두는 카일..
(딱히 진실에는 도움이 안되는...)

 

 

 


 

 


여하튼 작전은 실패로 판명 핵미사일을 발사하게 디ㅗ고
이로인해 바벨은 융합하여 초거대 바벨이 탄생하게 된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같은 거대한 모습으로

 

 

 

 

 

 


그리고 그 곳에 도착한 것은 행방이 묘연했던 하이드보어
제로의 문은 열렸다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바벨의 내부로 들어간다.

 

 

 

 

 

 

 

 

 

 

 

Episode 5 The Counterattack


 

 

 

 


마에다의 방에서 초거대 바벨이 거대한 오버다이브 장치라고
이야기하는 마에다. 그리고 시덥지 않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아야를 위로? 희롱? 을 하고 나서는
새로운 종적이 거대바벨을 차지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다.
사람으로도 트위스티드로도 변하는 고위종족?
하이완즈... 그리고 역시 우리도 잘 알고있는 하이드 보어.

 

 

 

 

 

 

 

하이드 보어의 의도가 뭔지는 몰라도
저지하기 위해 그리고 남은 잔존 병력들도 맨하튼을 지키지 위해
자발적으로 초거대 바벨로의 진입을 시작한다.
최종작전 스타트!

 

  

 

 

 

 

 

최종전 답게 전투도 많고 길기도 하다.
하지만 스테이지 스테이지 넘어가는 기분인지라
중간세이브가 많다고 봐도 무방하려나...
죽으면 시작되는 포인트가 스테이지 단위로 명확하다.
물론 준간에 스트레스 해소용 중화기도 마련해 두었으니 즐기자.

 

 

 

 

 


열심히 적들을 물리치다보면 드디어 그간 열심히 괴롭혀온
리퍼와의 전투가 기다리고 있다. (이녀석이 중간보스라니!!)
물론 초반에는 어떤 무기로도 씨알도 안먹힌다.
일단 버티다 보면 증원이 오고 증원은 리퍼에게
데미지를 줄수 있는 유일한 무기 버서커를 가지고 온다.
(레이져 무기인데 자동조준도 안되고 하아.. 두배로 힘들..)
꾸준히 피하며 쏘며를 반복하다보면 리퍼의 퇴치가 가능하다.

 

 

 

 

 

 

 

 

파랗게 불타오르던 리퍼....
끝이 아니었다. 껍데기만 홀랑태웠을 뿐..
한번 더 때려잡도록 하자. 이젠 껍데기도 없으니
통상무기로도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간의 울분을 토해내자.
리퍼를 물리치고 나면 이제는 하이드보어와의 일전이 남아있다.

 

하이완즈와는 다른 종족인 트위스티드
둘은 계속해서 싸워왔고 결국 하이완즈의 최종한명인 하이드보어가 패하고
또 다시 과거에서 시작하는 순간을 격어온 하이드보어 였다.
계속되는 순환을 끊기위해 이 일을 꾸민것.
그 앞에 나타난 아야 브레어


 

 

 

자신을 하이완즈들과 싸우게 한 이유를 물어보는 아야
문앞에 답이 있기때문이라는 하이드 보어.
적대하는 트위스티드와 하이완즈.
아군이 죽을떄마다 시공의 세력도를 고쳐 힘을 늘리는 바벨

결국 하이완즈들을 폭주시켜 싸우게 하고
그 죽음은 그랜드바벨의 탄생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만든 하이드보어
계속 반복되어온 패배의 사실을 끊기위해 제로의 문을 열기위한 도박이었다고 한다.

 

  

 

 

 

 

 

소중한 사람들을 죽게만든것에 대해 화내는 아야.
그리고 하이드 보어와의 일전이 시작된다.
마치 뱀과같은 공격을 해오는 하이드보어..
뭐 열심히 구르고 때리면서 잡아보자.
멈춰있을때 수류탄을 던지거나 해도 유효하다.

 

 

  

 

 

 

 


전투에서 이기고 나면 과거에 있던 회상이 시작된다.
총성에 쓰러지는 이브. 아야가 이브를 쐈다고 하고
이브의 각성을 저지하기 위해 아야가 이브를 쐈다고 이야기하는 하이드 보어.

 

 

 

 

 

 

 

이브는 바로 하이완즈를 낳은 어머니같은 존재
이브가 각성할떄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그 기억을 이어받았다고 한다.
그 사람들이 바로 앞서 싸워왔던 보스들
에밀리, 몽시니, 크레이 같은 사람들이었다.

이에 과거로 가서 잘못을 고치겠다는 아야에게
이미 그 능력은 아야의 것만이 아니라고 말하는 하이드보어.
(하이드 보어도 오버다이브가 가능하단 이야기!!)

 

 

 

 

 

 

 

 

 

 

The Last Episode Eternity

 

 

 

 

 

자신은 먼저갈테니 바벨의 여왕이 상대라고 말하는 하이드보어
결국 퀸과의 2차전이 시작된다.
패턴은 앞서 싸웠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방식도 요령도 말이다.
여왕을 물리치고 나면 출구로 보이는 곳까지 내달리도록 하자.

 

 

 

  

 

 

 

 

 

하이드보어를 따라온 아야.
이브를 구할거라며 방해하지 말라고 한다.
그것은 하이드 보어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어머니의 곁으로~
결착을 내자는 하이드보어

 

 

  

 

 

 

 

 

 

 

 

이번에 시작되는 전투는 이길 수 없다.
오버다이브해서 돌아다니는 하이드보어에 비해
아야는 오버다이브 할 수도 없고 데미지도 먹히지 않는다.
결국 얌전히 맞고 쓰러져 주자.

 

 

 

 

 

 

쓰러지고 나면 앞서 싸워왔던 소중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몽시니, 블랭크, 크레이, 카일
이들은 하이드 보어주변에 계속 에워싸고 있으며
오버다이브로 도망가면 아야도 오버다이브로 따라갈수 있다.
이제는  OD와 사격을 반복하며 데미지를 주면 된다.

 

 

 

 

 

 

 

역시.. 막판 보스는 질기다.
그렇게 하이드보어를 물리치면
트위스티드화 해서 최정전을 치루게 된다.
아야도 리버레이션 상태로 싸우게 되는데
돌진해 오는 공격은 피하도록 하자. 데미지를 받으면
리버레이션게이지가 급속히 줄어든다.
리버레이션 게이지가 다 빠지면 다시 리버레이션이 발동하긴 하더이다.

 

 

 

 

 

 


결국 하이드보어를 쓰러뜨리면 시간의 톱니바퀴는 바꿀수 없다며,
이 앞에서 두번째 죄를 범하게 될거라는 흉흉한 소리를 하며사라져 간다.

 

  

 

 

 

 

 


그리고 아야의 눈 앞에 나타난 시작의때
바로 타임제로의 진실이 밝혀진다.

 

 

 

 

 

 

 

 

 


2010년 12월 24일
현재시간에서 딱 4년전의 일이다.

 

 

 

 

 


신랑신부가 늦는다며 투덜거리는 눈내리는 교회 앞에서
모여있는 크레이, 몽시니, 에밀리아

 

 

 

 

 

 

 



안에서는 조촐한 예식이 시작되고 있었다.
아야와 카일의 결혼식

 

 

 

 

 

 

 

 

그떄 갑자기 나타난 NYSF
뭐의 약자인고? 뉴욕 스페셜 포스인가??
여하튼 뉴욕무장경찰 정도로 보이는데 왜 총질을 해댔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게임내에서도....


여하튼 갑자기 난입하여 총질을 해대기 시작한다.
그 안에는 하이드 보어도 있었다. 반격을 하려 하지만 총을 놓치는 하이드 보어.

 

 

 



 

 

이떄 이브는 언니인 아야가 총에 맞는 것을 보고 있었다.
잠시 정신을 차린 아야가 보어가 떨어뜨린 총을 주워 한명을 쏘지만
이에 즉시 응사한 총격에 쓰러지게 되고
이 광경을 본 이브가 아야로 오버다이브를 하게 된다.

이때가 바로 시작의 때.

 

 

 

 

 

오버다이브한 이브는 아야의 몸으로
나머지 적들을 쏘게되고
이브의 몸이 천천히 쓰러지는 것을 보게된다.

 

  

 

 

 

 

 

그리고 자신이 누구인지 혼란스러운 이브.

 

 

  

 

 

 



이때 하이드보어가 이브에게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라고 이야기 한다.
다시 돌아오면서 기억이 되살아난 이브
동경하는 언니인 아야의 죽음의 순간
오버다이브로 아야에게 들어갔던 것.

 

 

 

 

 

 

 

그리고 나오는 진실.

아야기 이브를 쐈다고 하는것은 거짓이었고
실제로는 이브가 아야에게 오버다이브 하면서
아야의 정신이 부서지고  그 조각들이 변종생명체인 트위스티드의 기원이 되었고
이브의 몸에 남아있던 기억들은 이브의 붕괴로 인해 그때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하이완즈로 거듭난 것이다.
그 두 종족의 거듭된 전투에서 매번 패해왔던 하이완즈
그런 과정들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던 하이드보어는
그를 타개하기 위해 이번 일을 꾸민 것이다.

 

 

 

 

 

 


고작 그런일에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말려들었다는 것을 자책하는 이브
하이드보어는 혼란스러운 이브에게 자신을 거두어 들이라고 한다.
육체의 붕괴 없이 새로운 존재로 탄생하여 트위스티드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하여

 

 

 

 

 

 

 

 

하지만 이를 거부하자 하이드보어는 강제로 이브를 집어삼키려 한다.
이때 정신이 붕괴되었을 터인 아야가 깨어나 보어를 저지한다.
(이게 본래 성격의 아야 브레어. 터프 시크)

 

 

 

 

  

 

 

 

 



자신이 트위스티드 탄생의 기원이 된다는 사실을 안 이브는
아야에게 자신을 쏘도록 권총을 맡긴다.
하지만 할 수 없다는 이브.

 

 

 

 

 

 

 

 

 


 
자신을 쏘라고 재촉하는 아야에게 그럴수 없다는 이브.
카일에게 맹세의 말을 전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는 아야.
언니를 동경했던 이브.
그러는 와중에 각성한 이브의 육체 붕괴가 시간되는 조짐이 보인다.
(필자의 생각이다. 정황상 그래 보인다.)
(그래야 이야기의 앞 뒤가 맞아지는 듯 하다. )

 

 

  

 

 

 

 

 

 

 


서로간의 포응후
이브에게 네가 끝내는거야... 라며 총구를 이브에게 겨누는 아야.
그리고 오버다이브를 통해 서로의 정신과 육신이 바뀐다.(이브가 결심한듯)
즉, 원흉이 되는 아야의 정신, 이브의 육신을 동시에 처치하는 해결책.
아야의 정신은 이브의 육신에 들어가게 되고

 

 

 

 

 

 




엔딩중에 유일하게 조작할 수 있는 순간
이브의 몸에 오버다이브한 아야의 정신을 쏘게된다.
(아야의 육체에 이브의 정신이 들어간 플레이어가!)

 

 

 

 

 

 

울고 있는 아야(정신은 이브)
카일의 목소리가 들리고 반지의 맹세를 알고 있느냐고 물어온다.
맹세의 말을 하는 아야와 카일 죽음과 시공을 넘어 영원할 거라고...
그리고 눈을 뜨는 카일 메리키르시마스라고 말한다.
그리고 빛에 휩싸이는 카일. 그대로 숨을 거둔다.

 

 

 

 

 

 

 

 

 


그리고는 지켜볼테니 앞으로 나아가라는 아야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마도 아야의 죽음과 이브의 육신의 소멸로 인해 개변이 일어나는 것인듯)


이브의 육신과 아야의 정신이 없는
2010년 12월 24일
카일과 결혼식을 올리는 이브의 정신인 아야

 

 


 

 

 


하지만 카일은 이브임을 눈치채고 있었다.
이브는 이브 자신의 인생을 사랄고 말하며 손에서 반지를 배
자신의 손에 두개를 다 끼운다. 
그리고는 아야와 둘이서 지켜봐주겠다고 말한다.
한번 더 아야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다고 말하는 카일
그리고 카일은 영원을 찾는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그리고 이브에게 생일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그리고 이회차를 클리어 하면 나오는
비하인드 영상.

홀로 거리를 거니는 아야의 몸을한 이브의 정신
하늘에서 내리를 눈을 보며 좋아한다.

 

 

 

 

 

 


눈이 둘이주는 선물이라며 감상에 빠져있을떄
어느 여자가 지나가면서 네번쨰의 생일이구나... 라고 이야기한다.
놀라 돌아보지만 사라진 여성....

 

 

 

 

 

흠.  즉 이게임 타이틀인 세번째 생일이란
2013년 12월 24일? 25일? 을 기준으로 하는 것인가 보다.



스토리가 조금 난해하고 상세한 설명도 부족해서
앞뒤 끼어맞추던지 해야하는 부분도 있지만
한글이기에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게임자체도 충분히 즐길만 하고 그래픽 수준도 나쁘지는 않다.
물론 최근에 나온  PS4의 호라이즌 던 같은 것들에 비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그리고 클리어 횟수에 따른 특전등이 있는데
그건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간만에 푹 빠져서 했던 게임이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