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단편

겨울에도 맛잇는 금귤(낑깡)청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6. 1.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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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이런 저런 것들로 청을 많이 담궈주고 있다.

자몽, 레몬, 라임, 유기농 귤, 등등등

덕분에 겨울에는 따뜻한 차를


여름에는 탄산수와 섞어서 맛있는 음료를 마실수 있다.

물론 넙죽넙죽 받아만 먹는 것은 아니지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것을 알기에 고마울 따름이다.


식초와 베이킹소다 등으로 두번세번 씼어낸 후

일일히 다듬고 잘라서 

설탕과 섞어 잘~ 숙성 시키는 단조로운 일이지만



씼을대도 꼼꼼히 하나하나 신경써야 하고

그때그때 잘 봐가며 적절히 뒤적뒤적 해주어야 

골고루 잘 된다고 하니 수고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대부분의 청들이 그렇듯이 일단 만들어 두면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요리에도 넣거나 할 수 있지만


필자는 주로 더울때는 얼음을 타서 시원하게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탄산수와 섞으면 더욱 좋지만

그냥 맹물에 타도 얼음과 함께면 시원한 음료가 되니 더욱 좋다.



 

 

 

 



 



하지만 추울때는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고 있다.


더블어 씹히는 맛도 있으니 마음에 무척 들었던


 낑깡~ 금귤청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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