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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또다른 재미 테마공원- 장미원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6. 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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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 대공원

테마공원에서는 초여름에는 장미. 가을에는 국화였나?

아무튼 그런식으로 매번 테마공원을 열고 있다.

뭐 동물원 맞은편에 있으니 잘 알 것이다.


코끼리 열차를 타고 내리면 테마가든 이라고

잘 보인다. 서슴치 말고 들어가자.

 

 

 

 

동물원 보다 한적하긴 하다.

물론 약간 늦은 시각이기도 했지만

그렇게 큰 규모가 아니니 적당히 둘러 봐도 좋다.

 

 

 

 

 


자 입장권도 샀으면 테마가든으로 고고

출구를 넘어서 들어가도록 하자.

 

 

 

 



들어서자마자 축제와 함께 장미저원 100배 즐기기

시간대 별로 약간의 행사를 하고 있다.

장미 악세사리 공작소는 입구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있고

장미 풀장은 이정표를 따가 가다 보면 있다.


그 외에는 공연 비슷하니 시간대가 맞다면 보도록 하자.

 

 

 

 

바로 입구 들어서자마자 길게 늘어선 줄이 보일 것이다.

장미 악세사리 공작소와 인화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사실 악세사리란ㅡㄴ게 뭔고 하니... 사람들 머리에

혹은 팔에 빨갛게 메달고 다니는 것들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뭐... 관심이 있는 젋은 커플들이라면 권해보도록 하겠다.

 

 

 

 

 

일단 줄서는 것도 귀찮고 덥기도 하고

해도 안할것 같기도 해서 하이패스를 타고 우측길로 접어 들었다.


보면 천만송이 장미속으로 풍덩~ 장미풀장 가는길!!


호오~~ 장미풀장이라 뭘까?????????

 

 

 

 


드디어 도착했다.

장미 풀장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저기 빨갛게 보이는 것들!!!

장미잎!!! 헌데...


진짜 장미는 아니다. ㅠ.ㅠ

주변에 해먹 2개와 인디언 텐트가 3동이 있는데...

쩝... 저 사각풀장안에 장미잎을이 한가득 들어있으니

안에 들어가서 뿌리고 놀고 찍도록 하자.

 

 

 

​뭐.. 그런 부가적인 것들이야 아무래도 좋다.

장미원에 왔으면 장미를 보러 온 것이 아닌가

정신없이 쉴새없이 지천에 가득한 다양한 장미꽃과

은은하고 때로는 아득하게 뿜어져 나오는 장미향에 취해보도록 하자.


마음으로 담고 눈으로 담고 그리고 사진으로도 담아보자.

 

 

 

 

​장미다!! 여기도 ~ 저기도~ 형형색색

저마다의 향기를 뽐내며 아름다운 장미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중랑구 장미축제와 다른점은

이곳의 장미들이 더 실하고 크다는 것이다.


사실 선형으로 산보하듯이 걷기에는 중랑구 장미 터널이 좋고

넓게 펼쳐진 장미꽃을 보고 싶담ㄴ 이곳 장미원을 추천한다.


 

 

 

맑은 하늘 아름다운 장미

그리고 비행기 구름이 절묘하게 어우러 진다.

 

 

​데이트 나온 커플들~ 가족들

모두들 장미의 아름다움에 기분좋은 미소를 ..

..


그래도 너무 덥다 ㅠ.ㅠ

장미원의 유일한 단점은 외곽이 아니면 그늘이 없다는 점.

다들 차양의 준비를 철저히 하고 가도록 하자.

 

 

 

​꼼꼼히 돌아 본다면 대략 30분에서 한시간 정도이다.

엄청 넓거나 하지는 않으니 천천히 걸어 보도록 하자.

 

 

 

 

 

 

 

 

 

 

 

 

 

 

 

 

 

 

 

 

 

 

사실 장미원이야 그전에도 많은 글들을 올렸었기에에

딱히 더 소개할 것은 없고

이번엔 장미들의 이름과 생김새들을 찍어 보았다.


장미들 마다 향도 조금씩 다르니

모양새와 함께 향을 맡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다양한 장미들 ... 너무 많아서 머리에 잘 들어오지는 않지만

가끔 생각이 나면 다시 뒤져봐야 겠다.

광장 분수대에는 분수의 시원함을 오몸으로 받아내는

어린아이들이 마냥 부럽기만 하다.


그리고 한쪽에서는 어린왕자와 여우와 장미의

모형이 있다. 유명한 왕자이시니 다들 알아보기 마련이다.

 

 

 

 

​슬슬  그늘로 해서

그만 빠져나오도록 해야 겠다.


앞서 동물원을 먼저 돌고 와서인지

슬슬 체력도 한계고 기온도 높은터라..

몸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서울 경기에서 가깝게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과천 서울 대공원... 사시사철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는 곳


여름에는 돗자리 하나 들고 연인끼리 친구끼리

한적한 장미의 정취를 즐기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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