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카메라들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6000 화이트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4. 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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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러리스의 정점 소니의 a6000 이다.

물론 풀프레임에는 a7 씨리즈가 있지만

aps-c 타입의 크랍바디 중에서는 

거의 최고의 성능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물론 밴딩노이즈라던지 자잘한 문제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여하튼 a6000을 구하게 된 것은 여친에게 줄

선물용이긴 하지만 일단 테스트겸

언박싱. 박스풀기에 돌입하도록 하겠다.






언제나 언박싱은 기분이 좋다.

 

두근 두근~ 박스를 푸르는 재미~
 

 

박스 내부에는 별다른건 없다.

메뉴얼, 보증서 그리고 지름 지침서들 ...


 



메뉴얼을 빼고 나면 그 안에는
 카메라와 군더더기들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소니가 원가절감 차원에서 

충전기를 저런식으로 바꾸었다.

별도로 판매하기 위해서 인것인가...

무서운 소니의 악세사리 정책



여하튼 바디, 충전기, 스트랩,

usb케이블, 아이컵이 있다.

 

 







후훗~ 허여멀건한 바디가 이쁘장 하다.

 

a6000과 a5100의 차이점중에 하나인

멀티핫슈! 게다가 다이얼들!!!


 

조작하기 위한 편의성 자체는 a6000이 월등하다.







함께 동봉되어 있는 번들렌즈

 

뭐 성능이야 번들치고는 나쁘지 않다고들 하지만

번들은 번들이다. 

하지만 기존에 18-55에 비해서는

 

부피가 훨씬 작아져서 쓸만하긴 하다.







후면부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a7r 을 쓰다보니 조작은 쉽다아.

게다가 뷰파인더가 존재하며

디옵터 까지 붙어있다.

 훗...  잘도 우겨넣었다.

 






최근 기기들의 특징인 WIFI 와 함께  
그를 더욱 편히 쓰게해주는 NFC기능!






사실 하단부는 삼각대 마운트, 마이크, 배터리 커버
등이 자리잡고 있다.

 

 






배터리는 소니의 미러리스 전용인 fw-50 

 

게다가 SD 카드를 사용한다.


아무래도 이 기기는 초당 11연사로

대략 45장 정도 찍히는데 sd카드가 빠르면

그만큼 저장속도가 빨라지므로

연사가 끝나고 저장하느라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우측에는 HDMI 단자와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있다. 
충전단자로 사용된다.







물론 a5100 처럼 180도 플립이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상단으로 90도 하단으로 약 45도 정도 틸트가 가능하다.

 






카메라의 심장인 센서는 

 

크랍용 aps-c 화소는 2400만 화소급이다.

리모콘 수신부도 있고 보조광도 잘 나온다.

 

저광량에서는 도움이 된다.

사실 소니의 악세사리 정책에 불만인것은
바디캡과 렌즈뒷캡 조차 주지않는것.
다행히 집에 여분이 있어서
바디캡과 렌즈뒷캡을 달아주었다.






내장플래시의 광량은 GN6이다. 
내장플래시 치고는 그리 크지 않다.

물론 손으로 제끼는 형태로

 천장 바운스도 가능하다.


 



뒤에서 보면 깔끔하고 귀여운 모습이다.

 

 



현재 쓰고있는 a7r과 비교해 보았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약간의 부피차이가 있다.





물론 높이도 조금 더 높다.

 

두꼐는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부피는 

 

당연하게도 a7r이 더 크다. FF 이니까.





보면 센서의 차이가 보인다.

 

 



일단 집에 남아있던 40.5mm 필터를 끼워주고

 

스트랩은 좀 두꺼운 감이 있지만

통가죽인 칼자이즈 알파스트랩으로..


주인될 사람이 좋아하는 스트랩이니까...

 

그리고 멀티슈에 끼워줄 슈캡도 끼워주었다.
소니에서 남은 포인트로 공짜로 구해두었는데
이렇게 쓰게 되니 다행이다.









언박싱 수준의 간략한 글이다.

뭐 앞으로 사용은 필자가 할 것이 아닌터라

가급적 테스트샷 외에는 자제하고

그대로 넘길 것이다. 


새주인과 좋은 사진 많이 찍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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