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와 사진이야기/나의 카메라들

캐논의 신기술 탑재작 캐논 70D

장비그래퍼 네오루나[新月] 2015. 4. 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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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캐논의 신기술.. 이라고 해봐야 ..

 

이미 6D에서 선보인 wifi를 통한 타 스마트기기와 연동

 

외에~ 듀얼 픽셀 CMOS AF 기술을 통한 라이브뷰시 AF의 상향 되시겠다.

 

아무튼 6D 이후로는 캐논 바디도 없고

 

최근 휴가 어쩌고 이벤트를 하기에..

구한 70D 되시겠다.​

 

 

 

자자.. 박스는 아래와 같다.. 최근 하얀색과 적색의 캐논 박스 디자인이다.

 

 

 

 

 

 

물론 70D 인 만큼... 1.6x 크랍의 크랍센서에 2020만 화소 이다.

 

최근 캐논의 주력센서~ 그리고 디직 5+

 

 

 

보조광 리모컨 수신부, 마운트, 마운트 릴리즈,

 

셔터가 도드라져 보이는 전형적인 전면 디자인

 

하지만.. 재질이 플라스틱이다... 텅텅!!!

 

​고품격 소형화.... 그게 플라스틱 이라는 것인가 ㅠ.ㅠ

그래도 기본적인 실링처리는 되어있지만.. 속지 말자.. 방진방적은 아니다..

문구를 잘 보라.. 뛰어난 이라고만 했지.. 방진 방습이라고 확정한 것은 아니다.​

여하튼.. 고기능 소형화.. 물론

 

어딜봐도 고품격이라는 이야기는 한마디도 없으니까...

플라스틱이라도 고기능은 될 수 있으니까.... 쩝...​

뭔지 말 장난 같지만... 그래도 아쉽다... 정말..​

 

아아 ㅠ.ㅠ 한자리급을 만지시던 분이라면 뭐랄까.. 간질 간질한 느낌에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 경량화... 좋지!!! 하지만.. 조금 무거워서 금속재질이 좋다.


 

 

 

후면부는 최근 60D와 다를 것이 없을 것이다.

 

의외로 좌측에 죽 늘어섰던때 보다 훨씬 편하다.

 

게다가 재생버튼 위의 퀵 버튼이 설정시에는 제법 편리하다.

 

그나마 없었으면 어찌했을까.. .싶다. ㅠ.ㅠ

 


 

 

 

좌측에는 스피커와 여러가지 입력 단자가 존재한다.

 


 

 

단자는 마이크와 릴리즈

 

HDMI포트와 USB 포트 이다.

 

다만 마개의 재질은.. 역시 한자리급에 비해 조금 부족하다.

 


 

 

 

최근 추세인 SD카드를 사용한다.

 

 


 

 

 

그리고 70 디의 장점중 하나인 회전 액정이다..

 

물론 라이브뷰의 개선으로 쓸만하긴 하다... 하지만...

 

아직 컨트라스트 af에 비해 부족하다.

 

 

 

현재 탐론 18-300 리뷰로 조금 어두운 렌즈만 사용하고 있어서

 

후에 120-300 등의 밝은 렌즈로도 충분한 테스트를 해봐야 겠다.

 

물론 저 코딱지 같은 뷰파인더가 답답하여 KPS 어댑터를 장착하였으나..

 

 

역시.. 시야율이나 확대율은... 안습 ㅠ.ㅠ

 


 

 

 

 

상단은 캐논 전형적인 디자인이다..  최근 2년새에 나온 기기들을 쓰신다면

 

충분히 익숙하시리라..

 


 

 

 

배터리는 최근 캐논의 5D , 6D, 7D 그리고 중급기 xxD 라인에 두루 사용하고 있는

 

LP-E6 되시겠다... 오래 쓰는 사골 배터리... 호환성에서 좋다

 

 


 

 

 

 

최근 알게된 건데 전원을 넣지 않고 플래시 팝업을 누르면

 

플래시가 나오지 않 는다.... 전자식 .. .이라니!!

 

하긴.. 전원을 넣지 않으면 플래시도 안들어오니까.... 으음...

 

여하튼 캐논의 고급기종 쓰면서 불만중 한가지가 바로 그 .. 내장 플래시가 없단느 것!

 

종종 가볍게 쓰고 싶을떄도있는데.. 이건 꼭 챙겨가게 만든다.. 내장은 탑재하는게 센스 아니여??

 

고급기종이란 전문가를 대변하기도 하지만 기기적으로 종합적인 유용성도 높여야지..

 

캐논의 고급기 정책은 이해하기 어려운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쓰게 된다 ㅠ.ㅠ

 


 

 

 

데코용 렌즈인 캐논 40mm 팬케익이다..

 

아... 이렌즈도 좀써봐야 하는데.. 매번 데코용 렌즈로 끝나는 슬픈 ㅠ.ㅠ

 


 

 

 

종합적으로는 합격점이다...

 

물론 AF가 고급기종 만큼 정확하느냐.. 하면 그건 약간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스피드는 비슷하다.!! 그런데 정확도가 ㅠ.ㅠ

 

 달리는 강아지에게 컨티뉴어스 포커스와 7연사로 잡아봤는데.. 나름

 

쓸만한 정도로 느껴 졌다.

7연사.. 물론 이미 그 이상을 맛본 사람으로서 욕심으로는 한참 모자라지만..

 

실사용으로는 훌륭하다.​

19포인트 올 크로스 AF.... F2.8 대응은.. 중앙 뿐인가?​

 

 

그래.. 중급기니까...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1D급과 비교하면 휑 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내 사진의 90%는 중앙부니까!! 괜찮아.!!​

나머지 7%는 수동인건 함정... 그렇다면... 3%만... ​

 

 

이건 향후에 더 테스트 해봐야지

 


 

 

 

 


 

 

 

 

심각하게 저렴하게 느껴지는 바디재질과

 

버튼의 약간 불만족 스러운 누를때의 느낌을 제외하고는

 

나름 만족스럽다..

 

 

사실 라이브뷰는 가끔 쓰며 동영상시의 부드러운 포커싱도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소니에 비해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a7r이 더 비싸서 그런가 ㅠ.ㅠ

 

아무튼 당분간 캐논의 바디로 잘 지내보자..

최대 ​ 25600 의 고감도는 소니의 a7r과 동일한터라...

비교 테스트도 해보았는데..

참고삼아서 테스트 해본 소니 a7r과의 고감도 경쟁은

대등소이하다.. 캐논이야 뭐 원래 좋았다지만..

소니의 엄청난 약진... 

암부는 소니가 살짝 밀리는 듯 하나..

전체적인 디테일은... 화소의 차이 때문인가....

둘의 테스트 사진은 찍고 비교는 해봤는데

정리는 안했으니 향후 시간이 되면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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