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 공원에서는 공룡알을 깨고 비둘기가 태어난다!!! 보았는가.. 이 기적을!! 뭐 이런건 실없는 소리고 ㅡㅡ;;; 산본 고가 밑에 보면 그 부지를 이용해 공원을 만들어 두었다... 한적하고.... 거대한 인류가 만든 흉몰스러운 조형물이 얼마나 안 어울리는가를 한껏 느끼고 올수 있다... 간혹 자전거를 타고 산보삼아 가던 곳이지만.. 제법 오르막이다... 흐음~ 저런 흉몰 스러운 구조물이 없다면 제법 경관도 운치도 좋았으련마는... 뭐 저 다리를 차단막 삼아 다들 시원하게 옹기종기 모여계시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