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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골 2

능소화 필무렵 산본 초막골 생태공원

지금은 거주지가 바뀐 관계로 자주 가지는 못하게 되었으나, 산본에 살 때는 계절마다 산보삼아서 갈 수 있는 거리인지라 종종 렌즈나 카메라 리뷰시.. 또는 와이프와 산보를 하기 위해서 종종 찾았던 곳이다. 사실 이 초막골은 여기서 오래 살고 계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요런 공원은 아니었고 개천과 경작지가 있던 산등성이 같은 느낌의 곳이었다. 그때도 산보삼아 다녔던 곳이었는데 이리 바뀐것을 보니 필자도 산본에서 오래 살긴 했었나 보다. 이 곳은 생태공원도 있지만 캠핑장(글램핑장)도 겸하고 있어 항시 사람들이 있는 곳이긴 하다. 이때가 한여름에 접어드는 8월초에 갔었던 ... (무려 2018년 8월이다.) 곳으로 이제야 포스팅을 해본다. 지금도 그리 바뀌지는 않았으니 옛날 글이라해도 별 차이는 없으리라.....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과 나홀로 초막골생태공원

■ 저는 산본에 제법 오래 살았습니다. 중간에 왔다갔다 했습니디만 신도시가 생기기 전부터 있었지요. 당시에 수리산은 친구들과 가제를 잡으러 가던 깊은 산골이었습니다만, 대규모 주택단지로 인해 산을 뭉개버리는 바람에 산이 많이 후퇴했습니다. ■ 물론 그런 곳 중에 한곳이 바로 이 초막골 생태공원입니다. 당시에는 그냥 임야와 전답이 있던 곳이었지요. 그냥 임도가 조금 있던 곳들로서 가끔 멀리 산보를 갈때 가보던 곳입니다. 종종 다녔던 곳이지요. 하지만 이곳도 제법 많이 변모하여 생태공원으로 조성되고, 캠핑장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 한적하게 잘 조성되어 있고 습지도 있고 잔디도 있고 해서 종종 와이프와 산보를 가는 곳입니다. 이번엔 친정간 반려로 인하여 홀로 가게 되었지요. 70-200GM의 테스트도 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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