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중심상가에서 조금 벗어나면 철죽동산이라는 고시 있다.... 아마 산본 고등학교 인근이었나 ㅡㅡ;;; 걸어다니기만 했더니 기억이 안나네... 철죽을 동산 가득히 심어두어... 봄철에 제법 운치있긴 한데.. 그놈의 철탑 때문에... 아무리 프레임을 돌려도.. 철탑이 들어 올때면.... 아흐~~ 한숨이 절로 난다 ㅡㅡ; 뭐 그래도.. 인근에 사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려봐도 좋을듯한 곳으로... 그리 나쁘지 않다 ^^ 물론 주된 이용 고객은 가족과 연인들이다. 하하 ^^ 나홀로 출사족도 은근히 많이 있다.... 그리 넓지 않으므로 혼자서 천천히 걸어다녀도 한시간이 걸리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간단하게 나오면 산보하기 좋다. 갔을 당시에는 이제 막 심고 있는 곳도 있고.. 덜 핀곳도 있고 해서.... 드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