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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7

카메라의 변신은 무죄2 - minoltaflex

■ 흠.. 올해 들어 세번째 카메라 껍데기 교체 작업... 몇년에 한번씩 하는 개인적인 취미입니다.사실 클래식 카메라들을 사는 것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요즘처럼 가난한 시절이 얼마나 지속되러녀.. 살것은 많고 산것도 많고 ... 이래저래 부족하기 그지 없군요. ​■ 가뜩이나 엄청나게 올라버린 필름값은 한번 더 이 필름카메라들을 장식용으로 전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끔 꺼내서 점거해보고 가죽도 교체해주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교체해주면 새로이 필름을 먹이고 나서 실제로 촬영까지 해보는데... 그럴때 마다 한롤 한롤 쌓여가는 필름도 제법 되는터라.. ​■ 이미 팔아버린 필름스캐너를 다시 들여야 하는가 고민스럽기도 .. 어하다.차피 중형포멧도 많으니 사게된다면 평판형 스캐너를..

다시들인 TLR.... minolta flex 초기형.

2008년 초여름의 시작인 7월 장식용이 아니야~!! 하지만 장식용으로 쓰는 녀석 ㅡㅡ; 재영입. 장터에서 상당히 헐어버린 녀석을 구입.. 와보니 이거 필름 카운터가 먹통이다... 게다가... 초기형은 bay1 필터 조차 끼지 못한다... 대부분 예전 바디들은 고장의 현상과 원인이 일치한다.. 전자식이 아닌 기계식인 터라.. 외장도 교체할겸 싹 분해를 감행.... 결국 뭔가가 하나 빠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수선했다.. 으음.. 만족! 잘 된다!! 그리고 하는 김에 외부도... 내 취향대로.. 대충 찍어보니.. 지금은 괜찮게 잘 나오는 듯 하다.

다이나 마이너틱 중형 카메라 BRONICA GS-1 (부제: 이 것이 나의 카메라님~)

어쩌다 보니 벌써 세번재 이 고생이군요 ㅡㅡ;; 미쳤지.. 일단 우리 동이니 만큼... 회원 분들의 사진도.. 일단 회갤에 게제 했던 것들도 있고.. 간간히 보셨던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냥 그렇게 넘어가 주시고.. 후우.. 이짓도 일하면서 하려니 힘들군요.. 총 7 개의 큰 이미지 입니다... 아마 다들 용량이 있고 파란 블러그에서 끌어오는 터라.. 로딩 시간의 압박도... 그리고 중간에 끊기면.. F5 로 리프래쉬 하셔야 다 나올지도.. 아무튼 이제 잡니다 ㅠ.ㅠ 띠링 소리 나며 에러나면 로딩이 다 안된거니.. 가차없이 F5 로 리프래쉬 해주세요.... *가로 픽셀 1024 이상이면 쾌적하게 보실수 있을 겁니다. *지금 보니 맞춤법도 오타도... 상당히 존재하네요.. 죄송합니다. 포토샵으로 작업하다..

고급 클래식함의 매력 BESSA II HELIAR

2007년 7월의 초여름.. 중형의 고급 폴딩형 RF.... 6x9의 세계로... 당시 수퍼이콘타 C 와 더블어 현존 최강의 자리에서 삐걱거리는... 오리지널 독일보익틀랜더사에서 만들어낸 카메라.. BESSA 란 원래 중형 카메라 급에 붙던 이름이 었다.. 폴딩형 6x9 카메라.. 왜 샀는지 잘 모르겠찌만.. 은근 뽀대나는 녀석.. 정신을 차리고 나니 이미 돈은 수중에 없고 카메라가 있었다... 시차로 잘못 찍음녀 머리를 뎅강 날려버리지만... 이렇게 ㅡ..ㅡ 자바라가 매력 적인 녀석... 문제는.. 이런 오래전의 카메라가.. 가격이...... 후덜덜 했다는거.... 이콘타가 남성적이라면 베사는 지극히 여성적인 매력의 바디. 다중노출....... 6x9의 편안한 포멧... RF 식이고 예전 바디라 초점 ..

TLR .. 그 클래식함의 악세사리화... minoltaflex

2006년 10월 가을도 끝나갈 무렵 우연히 로커 장터에서 구하게 된 보물. SLR 도 .. 미놀타... RF 도 미놀타.... DSLR도 미놀타... 똑딱이도 미놀타... 그러니 TLR도 미놀타 한대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우연히 로커 장터에서 minolta flex 를 찾을수 있었다.... 깨끗하게 손수 정비한후. 껍데기도 이쁘게 씌어두었으나... 지인의 강력한 요구로.. 방출... 사실 그분이 떨어뜨린게 미안해서 이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정성들였던 녀석이라 사진도 잘 남아있다. 렌즈 이름이 이상하다고?? 로코 렌즈의 전신이라 보면 좋을 듯 하다... 생긴거나 뭐나 롤플 초기형과 다를게 없다. 좌우의 레버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그리고 렌즈 아래쪽에..

판형이 다르다! 들어는 봤는가.. BRONICA GS-1

2005년 여름. 드디어 중형에 입성하게 되었다.... 처음 봤던 중형인 핫셀 블라드 505cm 의 정육각형 결과물을 보거서는 이것이 중형 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말 그대로 큰 포멧의 슬라이드필름은 감동 그 자체였고.. 당시 슬라이드를 주력으로 쓰던 나도... 침을 삼키지 않을수 없었다.. 결국은 중형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그러나... 지극히... 제작자 위주이고 사용자의 편의란 눈꼽 만치도 없던 핫셀 구형들에 비해[하긴 최근에나 와서야 개선된..[금세기?] 국내에서는 상당히 인지도가 낮아 저렴한 브로니카 .. 그러나 해외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겸비한 브로니카.. 그 중에서도... SQ-A 를 들이게 되었다. 도저히 당시 사진들을 찾을 길이 없다. 당시엔 그래도 프리즘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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