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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막 2

덕유산 향적봉~

2011 / 12 그간 가보고 싶었던 덕유산.. 아무래도 제대로된 코스로 덕유산를 다 돌아보는 것은 전문 산악인도 아니니 무리라고 판단되고.. 여행사를 통한 그.. 아무튼 무박 당일로 한번 맛만 보기로 했다.. 나중에 제대로 등산장비 챙겨서 가볼것을 다짐하며 어떤 곳인가만 맛보고 왔노라. 기차를 타고 ktx 였던듯... 영동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 코스였던가 ㅡㅡ;; 뭐 그런듯 하다.. 중간에 식당가를 경유하게 되는데.. 뭐 여행사와 지역주민간의 뭔가가 있으니 이리로 왔으리라.. 일단 날도 겁나게 춥고.. 속은 뜨뜻하게 해놔야 정상에서 버티리라... 적당히 비싼것을 하나 싼것을 하나 시켜서 든든히 먹어두고.. 다시 출발... 스키장아래에서 곤돌라 (아니.. 케이블카) 를 타고 일정 부분까지 이동..

5D mark II 다시 캐논으로.. 캐논의 보금형 풀프레임 오두막

2011년 4월... 오두막으로 넘어가다.. 캐논의 풀 프레임 바디중 무난하디 무난한 바디라고 할수 있겠다.. sd1의 기상천외한 가격으로 인해 화도 나고 해서 a900이는 놔두고 시그마류를 정리하고.. 이래저래 무난한 캐논으로 방향을 잡았다.. 꽤 오래간만에 다시 캐논으로 돌아왔다. 아무래도 캐논은 무난한 녀석은 이정도 뿐일듯 하다.. 뭐 썩 마음에 드는 바디는 아니지만 무난함으로 똘똘뭉친 무난함에 무난함을 위한 무난하디 무난한.. 바디 라고 정의하고 싶다.... 그간 참 많이도 쓴터라.. 사실 무난한것 만큼 좋은것이 무엇이 있으랴... 그냥 저냥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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