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의 체험단 같은 것을 응모하고 진행하는 것을 좋아한다 뭐랄까.. 빡빡한 직장생활을 벗어나서 할 수 있는 또다른 취미라고 할까. 그러다 보니 가끔은 여자친구가 이런저런 이벤트를 알려주는 경우도 있다 이벤트 하자고...... 아니 하라고... 이런것이 얼마나 신경이 많이 쓰이는 일인지 모르는 사람이다. 하라면 되는 줄 안다.... 아니.. 보통은 하게되니.. 쩝.. 여하튼! 그것도 그렇고 .. 요새 일폭탄에 슬슬 짜증이 나고있는 터이고 주말에도 몇번 출근했더니 폭발직전인지라... 주말의 기분전환 삼아 가까운 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날도 따뜻하고 대기도 뿌연것이 봄날임을 직감하게 해준다. (언제부터인지 황사나 미세먼지는 봄날의 친구가 되었구나...) 뭐 어지되었든 날이 따뜻해 지면 맥주를 가지고 여자친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