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판악 2

남자 둘이 여행한 제주 3 - 눈이 아직 녹지 않은 한라산!

2015.03.15 다행히 관음사 쪽의 길이 폐쇄전이다. 이 후에 눈이녹으면서 붕괴등의 위험이 있어 지금은 폐쇄된 것으로 알고 있다. 자~ 짧은 여행의 대망의 날이 밝았다. 일찍이 일어나 이런 저런 준비를 한다. 일단 짐을 최소화 .... 하려고는 했지만 카메라만 해도 이미 오버웨이트! ㅠ.ㅠ 일단 아침에 일어나 든든히 속을 채워 보자. 예하 게스트 하우스에서 아침은 뭐 이것저것 가능하겠지만 토스트! 로 결정이다. 가볍게 토스트와 커피한잔 조금 이른 시간인지라 별로 사람이 없다~ 여하튼 먹은 것 만큼 설겆이도 해두도록 했다. 으음 ~ 밖에 보이는 날씨는 나쁘지 않다. 으음~ 그래 가자! 힘들겠지만 가보자 자꾸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꾸물거리게 된다. 그래.. 난 직감적으로 알고 있다. 그간 세번을 올랐던 한..

제주도 -한라산 등정-

후아.............. 마음 든든히 먹고 김밥과 물과 어제 장에서 사온 오이 등을 가지고 등정을 준비하고 일찌감치 나섰다.. 김밥집은 일찍 문연다.. 하하. 무슨 설명이 필요 하겠는 가.. 오르고 오르고 올라라! 시작은 상큼하게~ 아직 안개가 차마 거치지 않은 이른 시간... 이라고 하고.... 8시라고 읽는다 ㅡㅡ; 한참 오르다 보면 마실수 있는 물이 있는 공간이 나온다. 그리고 여기가 위에 진달래 대피소 외에 유일한 마실물이 있는 곳이다. 물이야 아직 많이 있으니 목만 축이고 올라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진달래 대피소가 다 왔구나.. 대피소 부터 위로는 화장실이 없단다... 자... 일단 여기서 채울수 있는 배를 채워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높은 해발로 인한 기압차로 빵빵한 라면과 과자 봉..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