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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놀타 23

전 세계 300대 밖에 없다는 필카. 미놀타 CLE(gold)

★ 요즘같은 시절에 필름카메라 리뷰라... 뭐 부질없는 사항이지만 개인적으로 다리도 다쳐서 어차피 1월 초반 까지는 새로운 사진을 찍는 리뷰는 무리가 있기에 평소에 하고 싶었던 필름카메라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 ★ 한때 중형카메라들도 상당수 보유하고 있었고, 대형카메라들도 기웃거렸지만 필름시장의 급격한 수축으로 인해 유지비가 크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던 중형카메라들은 정리를 하였고 지금 남아있는 카메라들은 대부분이 오래 사용해서 추억이 있거나 지인에게 받은 카메라들이 남아있는 사항입니다. ★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고 애장하는 카메라인 미놀타 CLE 금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2005년 당시에 RF카메라를 구하려 할 때도 이미 RF는 라이카가 대세이긴 했습니다. 하지..

카메라의 변신은 무죄2 - minoltaflex

■ 흠.. 올해 들어 세번째 카메라 껍데기 교체 작업... 몇년에 한번씩 하는 개인적인 취미입니다.사실 클래식 카메라들을 사는 것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요즘처럼 가난한 시절이 얼마나 지속되러녀.. 살것은 많고 산것도 많고 ... 이래저래 부족하기 그지 없군요. ​■ 가뜩이나 엄청나게 올라버린 필름값은 한번 더 이 필름카메라들을 장식용으로 전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끔 꺼내서 점거해보고 가죽도 교체해주곤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교체해주면 새로이 필름을 먹이고 나서 실제로 촬영까지 해보는데... 그럴때 마다 한롤 한롤 쌓여가는 필름도 제법 되는터라.. ​■ 이미 팔아버린 필름스캐너를 다시 들여야 하는가 고민스럽기도 .. 어하다.차피 중형포멧도 많으니 사게된다면 평판형 스캐너를..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의 보케와 minota 70-200G의 보케

"GM 렌즈의 모토 : 묘사력과 보케의 양립" ■ 모든 사물은 그 본질이 있습니다. 뭐 렌즈의 본질이야 빛을 받아들여 촬상소자에 맺히게 만드는 단순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빛"이라는 것은 그리 쉽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뭔가에 부딪히면 온전히 투과하지 못하고 반사하고 굴절되고 확산되고 아주 난리법석인가 봅니다. 그래서 많은 광학 기술자들이 그 고생을 하는 것이지요! ■ 여하튼 소니에서는 이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XA 렌즈를 탑재 하였다고 합니다. XA 렌즈란 별건 아니고 아주 아주 미세하게 정밀 가공한 비구면 렌즈입니다. 물론 렌즈를 굴곡없이 평평하고 미세하게 가공한다는게 별게 아닌게 아닙니다만 말이지요. "깨끗한 보케가 중요한가?" ■ 꼭 그렇게 물어본다면..

minolta 100mm macro 2.8 (D)

2009년 가을 경.. 이래저래 즐겁게 사용하던 1D mark3 를 내치고 a900으로 다시금 이적을 하게 되었다... 그간 a100, a200 이후로는 시큰둥 하던 소니 였으나.. 이미 시작을 미놀타로 했던 것을 어찌하리오.. 풀프레임의 a900이 걸출하게 나왔다고 하니... 아니 사용해 볼수가 있겠는가.. 물론 렌즈들이야 기존에 실컷 사용했었기에.. 그간 나에게 맞던 12-24, 오식이, 를 베이스로 이것 저것 돌려서 사모으게 되었다. 물론.. 이 때문에 300mm F2.8도 다시 들이고.. 난리가 아니었지만.. 여하픈... 그 와중에 다시 모아들인 접사렌즈는 미놀타 100mm F 2.8 D type로 결정하게 되었다. 사실 D 타입의 변경이란 신형에 비해 그리 큰 것이 없다. 다만 거리연동에 따른 ..

귀신, minolta 70-200 F2.8 G ssm

미놀타의 백통!! 초음파 모터와 방진 방습 기능을 구현한 미놀타 최고의 70-200 렌즈이다. 물론 렌즈 흔들림 보정 기능은 없지만 ... 그로인해 더욱 고 화질이라 평가되었던... 기존 미놀타를 쓰고 시작을 캐논으로 했고 현재도 오두막을 가지고 있는 유저로서... 캐논의 백통들... 최근에 리뉴얼된 아빠백통정도가 아니면 ㅡㅡ;; 이 귀신에 비하기 참 부끄러운 렌즈들이다... 사실.. 캐논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L 렌즈는 300L IS 와 백마엘 뿐인터라... 개인적으로 캐논을 쓰면서 캐논의 안티인지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솔찍히 주변에서 산다고 한다면 뉴 아빠백통 아니면 쓰지 말라고 하고 싶다. 차라리 그돈으로 시그마를 권하겠다. 쩝.. 그런 시시콜콜한 생각은 일단 저 멀리 던져두고... 가볍게 이녀석..

minolta 200mm f4 G macro (이백마~)

소니로 넘어온 지금에도 현존하는 소니, 미놀타 통틀어 촤강의 장망원 마크로 렌즈.. minolta 200mm f4 G macro 이다.. 이녀석은 물량도 적고.. 구하기도 쉽지 않은. 여하튼 어렵게 구했다. 아마 미놀타 렌즈중에서 약 2~3년간 사용한 가장 즐겨쓰고 아껴쓴 렌즈이기도 하고 애착도 큰 렌즈였다. 당시 이백지와 비교를 하면서.. f4인것 빼고는 아무것도 떨어질 것이 없기에... 결국 이백지가 날아가고 이백마가 남게되었다. 당시 찍어둔 사진이 남아있다.. 개략적인 스펙은.. 아래와 같다. 조리개 수치 : f4~f32 최소초점거리 : 0.5m 배율은 1:1 무게는 1.13kg 다행히 찍어둔 이백마 사진들이 남아 있기에... 다행이다. 정도로 마무리 하고 사실.. 좋아 하는 분야인 터라. 나머지는..

미놀타 70-210 - 통칭 김밥 -

2005년 가을에서 겨울 즈음~ 백통들을 방출하고 잠시 아쉬운 마음에 싼맛으로 질렀던 김밥 렌즈 70-210 의 정석망원에 조리개는 F4 고정이다. 캐논의 애기백통과 비슷한 급임에도 가격은 20만원 대.. 당시 미놀타의 커다란 매력중에 하나였으니 말이다. 생긴 모양이 마치 김밥을 말아둔듯 하여 김밥이란느 애칭을 획득하게 된 렌즈. 앞의 초점링이 작고 생산된지 오래된 렌즈인 것을 제외하면 진득하니 괜찮은 녀석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오래된 레즈임엔 틀림없으니.. 리뉴얼을 바랬으나.... 뭐.. 소니에서도 그럴 생각은 없는 듯 하다. 이녀석의 스펙은 이러하다. 조리개 값 : F4 고정 렌즈군 : 9군 12매 화각: 34.3~11.7 조리개 날수 : 7개 필터구경 : 55mm 무게 : 695g

km 50mm 마크로.. 신형,구형 - 접사의 시작이자 미학 -

기본적으로 접사란 근접촬영을 말한다. 물론 이는 비율과 별개의 문제이지만 통상적인 개념이 그러하다. 비율에 대한 것은 필자의 접사링 사용기에 보면 알수 있다. 여하튼 그런 점에서 가장 접사다운 기분 근접촬영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것이 대체적으로 50mm macro 급이다. 미놀타의 마크로는 총 세가지 구형, 신형, 그리고 신형 D 타입이 존재한다. 구형의 경우 초점링이 플라스틱이며 좁으며 초점거리 제한 다이얼이 없다. 신형의 경우 초점링이 고무링이며 기존보다 넓어 수동초점시 편하고 원형의 조리개를 채택하였으며, 렌즈 측면에 초점거리 제한 다이얼이 존재하고 있고 초점고정 버튼이 따로 존재한다. 그리고 디 타입은 말그대로 디타입 대응이다. 이것이 구형 일반 신형은 맨 아래 판매용 사진을 보면 알수 있다. 이..

미놀타 표준G 렌즈~ 28-70G (통칭 7공주)

현재 미놀타의 표준줌이면서 G 렌즈를 달고 있는 유일한 렌즈.... 이미 연식도 오래되어 콜록콜록할 급의 G 렌즈이다. 당시에 행사용으로 구하긴 했지만.. 최근에야 24-70za 같은 걸출한 녀석이 나와주었지만 말이다... 약간 발삼현상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한동안 궁극의표준줌으로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주던 묵직한 녀석이었음은 틀림이 없었다. 미놀타 고급렌즈군인 G 렌즈.. 그 특징은 크게 렌즈의 금테가 둘러져 있는 것이 그 첫번째이다. G 렌즈란 쉽게 말해 캐논의 L 렌즈군과 비슷한 의미로서 미놀타 기술의 정점인 렌즈 기술중 비구면 렌즈와 저분살렌즈등의 고급기술이 두가지 이상 들어간 녀석들을 통칭 G 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하도 오래되거 가물 가물 하지만.. 개략적인 스팩은 이러하다 ..

미놀타의 백사백(100mm-400mm)

2005년의 여름즘이려나 그간 접고 있었던 망원에 대한 열망이 다시금 꿈틀거리며 200mm로는 모자르다.. 라는 기분이 퐁~퐁 솟아오르고 있었다. 그러던중.. 고급 망원은 비싼관계로 적당한 가겨에서 알아보고 있던 것이 바로 미놀타 100mm ~400mm apo F4.5~F6.7 이녀석이 었다. 뭐 이녀석의 개략적인 스팩을 보자면 조리개 최대개방 : F4.5~6.7 조리개 최소값 : F32-F45 렌즈 구성 : 11군 14매 조기래 날수 : 9개 최소초점거리 : 2m 최대접사비율 : 1 대 4 필터구경 : 72mm 무게 : 840g 스팩에서만 봐도 알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조금 어두운 렌즈이고 구세대 렌즈 답게 최소초점거리가 좀 길다. 하지만 접사비율 1:4 정도로 간의 접사가 가능하다. 다만.... 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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