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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이 6

소니... rx100mk7신제품에 아낌없이 때려넣는 기술들

네.. 최근 a7r4의 소식을 내놓으면서 a7r 씨리즈 유저들의 멘탈을 살살 털어내거나 정신승리를 하게 만드는 소니였었습니다. a7r , a7r2 , a7r3를 쭉 질러서 사용하고 있는 저에게 이제 슬슬 타협해야할 화소는 4천만 정도인듯 합니다. 더 이상 화소를 올리면 정말 PC를 바꿔야 할 판입니다. 아. 뭐 그건 그렇고 오늘 할 이야기는 sony rx100 mk7 소식이 들려와 잠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rx100 mk5 까지는 FF환산시 24-70mm 급의 8.8~25.7mm의 F1.8 ~ F2.8 조리개를 메인으로 하는 라인업이었으나 rx100 MK6 부터는 갑자기 고배율의 줌 렌즈로 거듭나 버렸습니다. 오잉? 차라리 버전을 나누어서 출시해주지.. ㅜ ㅜ 여하튼 이 화각이야 뭐 익숙하기..

아날로그로의 회귀? 일탈?. 일포드 일회용 카메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세대교체 ■ 사진에서 가장 큰 기점중에 하나가 디지털 카메라가 아닐까 합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자 사진촬영의 방식과 보다 쉽고 폭넓은 보정까지 어찌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의 개혁이 있었던 전환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디지털의 발전이었지요. ■ 저 역시도 수동 필름카메라에서 시작해서 디지털을 거쳐왔고, 본격적으로 사진이라는 것을 취미로 시작한 것이 2002년 경부터 대략 15년 정도 지난듯 합니다. 당시 대학생일때는 공과생임에도 미대 공통수업인 사진수업을 들으며 흑백필림의 현상과 인화를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는군요. 아직도 그간 찍은 사진을 모아둔 필름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디지털의 급격한 발전으로 필름이 내리막을 걷기 시작하면서 다양하던 필름들은 ..

뭐 이딴 똑딱이가!! RX-1

최근 바쁘다고 관심을 조금 헐겁게 하고 살았더니.. 소니에서 또 희안한 일을 저질렀다... 그래.. rx100 만 해도 똑딱이 였으니까.. 그러려니 했다. 허나.. 이녀석은 차원이 다르다. 허.... 똑딱이에 풀 프레임 이라니!!! . 게다가.. 게눈 파인더 까지.. 아.. RF의 향수가 ㅠ.ㅠ 눈에띄는 스펙은 단순히 그거 하나다 ㅡㅡ;; 그 이유는 뭐 개인적인 취향이리라. 일단 개략적인 스펙을 보자면 칼자이스 35mm Sonnar T*렌즈 (비구면3장) F2.0 => 뭐칼자이즈 좋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나라 더 좋다... 2.0도 p&s를 표방하는 사이즈의 카메라로 친다면야 더 없이 무난하다. 감도 ISO100 ~ 25600 확장시 ( ISO50/64/80) => 최근 나오는 녀석들과 다를바 없다. ..

똑딱이도 wifi 시대~ 찍고 올리고~ 확인하자~

일이터져 바쁜 와중이라 제대로된 후기가 어려웠었던 개인적인 이유로 인번엔 텍스트와 사진으로 간단히 마무리하려 한다.처음엔 잘 몰랐지만 볼수록 심플하고 이쁜 디자인과 작은 크기로 출퇴근 길에도 넣고 다닐만한 크기로항시 소지하고 다녔으나 정작 찍을 시간 보다는 야근 야근 열매의 희생양이 되었고 그나마 주말에도 이런 저런 근무의 연속으로 그다지 주머니 밖으로 꺼내주지 못하고 주머니속의 동반자가 되고 말았지만 그간 사용하면서 느낀점과 약간의 사진으로 이야기를 끝내고자 한다. 1. 메뉴얼 조작의 불가함? 어려움? 당연히 상황을 기록하는 똑딱이로서 그리 큰 문제점이 될리는 없다. 켜고 찍는다.. 라는 컨셉에는 무리가 없으나 조금 다른 느낌과 상황에 대처하고자 할때는 조금 당혹스럽다. 스마트모드나 씬모드가 있다고는 ..

떨칠수 없는 서브라는 그 이름 카메디아 C1z , 디지미 Xi

2003년 새해가 시작되던 1월의 어느 겨울.. 서브카메라의 유혹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었다. 지금 보면 폰카만도 못한 디지털 카메라... 하지만 당시엔 최강의 서브카메라로 이름을 날리던 녀석이었다. 하이엔드라는 것을 쓰게 되다 보면 왜인지 모르게 가볍고 언제나 찍을수 있는 서브라는 존재에 대해 눈을 뜨게 된다. 언제나 주머니 속에서 쉽게 꺼내어 직을수 있는 그냥 가볍고 아무 생각 없이 찍을 수 있는 기능의 카메라.. 요즘 들어서는 그 극을 달리는 정말 컴팩트하고 고화질의 똑딱이들과 이젠 하이엔드 Dslr 등의 똑딱이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는 시그마 Dp-1 , DP-2 쓰리즈 라던가... 마이크로 포서드 씨리즈의 약진이 있다지만.. 당시엔 정말 가격이 저렴하게 무리없이 구할수 있었던 백만 혹은 200만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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