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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5

자. 세미나를 시작하지. 소니 a7r4&rx100mk7 (서울) 세미나 참석후기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입니다. 하지만 저는 얼리어댑터를 포기한 사람입니다. 최근 집이라는 거대한 지름앞에서는 모든 지름이 사소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쉽지 않아요. 신제품 카메라 따위... 집이라는 커다런 덩어리에 비하면 언제든 살 수있는 그런 소소한 것이 되다보니 뽐뿌가 사그러 들었습니........다... ■ 라는 것은 역시 말도 안되는 거고.. 관심이 사라질 리가 있나요... 장비병도 병입니다. 개가 X 을 끊는다고 했던가요. 장비병 환자가 신제품을 마다할까....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기에 이번 서울 신제품 세미나어 참석하고자 눈에 불은켠것은 뭐 사실이긴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가자~~ 신제품 구경하러! ■ 세미나 장소는 소니 남대문점과 인접한 코드야드메리..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과 수리산 등산!

■ 한여름의 등산이었습니다. 토요일 밤 12시 친구들과 오른 수리산입니다. 수리산은 제가 가끔 오르는 동네 뒷산같던 곳이지요. 예전에는 홀로 올라 야경도 찍고 그랬었습니다만.... 이젠 오르기 힘들더군요.... 70-200에 a7r2에 플래시 하나넣고 x-pro2에 번들(18-55) 그리고 삼각대 두개에 물도 넣고 밤길을 밝혀줄 조명까지 지고 오르기 시작하니 죽을뻔 했습니다 ㅠ.ㅠ ■ 예전같지 않군요. 어흑. 죽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기어이 오른 그날은 습기 가득 뿜뿜 내뿜으며 도저히 야경을 찍기에 좋은 날씨가 아님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척 봐도 망했어요!! 하는 날씨였습니다. 네... 사실 망했습니다. !!! 그간 몇일 여름인데도 이상하게 청명하대 했는데... 그냥 그날은 폭삭 망했습니다. ■ ..

2015년 제주여행 2일차-다랑쉬오름

2일차 아침 일찍부터 사려니 숲길을 걷고 나니 제법 해가 떠올랐다. 아니~ 이미 오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런~ 후덜덜 하다. 자! 가자 다랑쉬 오름으로~ 다랑쉬 오름 ~ 역시 오른쪽 동쪽 투어 2일차에 접어들었다. 다랑쉬 오름은 제법 유명하고 크기도 해서 주차장도 제법 갖춰져 있다. 자~ 다랑쉬 오름이다. 오름도 산이다. 산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맙시다.~ 라는 문구가 앞에서 보인다. 제법 오르고 올라서 올라가는 다랑쉬 오름 오름이니만큼 엄청 높은 산은 아니니 여유롭게 오르도록 하자. 어느정도 오르다 보면 맞은편에 보이는 아끈다랑쉬 오름이 보인다. 다랑쉬오름과 새끼 다랑쉬오름.. 두개가 한쌍으로 마주봅고 있다. 아끈 다랑쉬 오름은 오후에 오르도록 해야지~ 라고 마음머게 만드는 높이이다... (즉 만만..

남자 둘이 여행한 제주 3 - 눈이 아직 녹지 않은 한라산!

2015.03.15 다행히 관음사 쪽의 길이 폐쇄전이다. 이 후에 눈이녹으면서 붕괴등의 위험이 있어 지금은 폐쇄된 것으로 알고 있다. 자~ 짧은 여행의 대망의 날이 밝았다. 일찍이 일어나 이런 저런 준비를 한다. 일단 짐을 최소화 .... 하려고는 했지만 카메라만 해도 이미 오버웨이트! ㅠ.ㅠ 일단 아침에 일어나 든든히 속을 채워 보자. 예하 게스트 하우스에서 아침은 뭐 이것저것 가능하겠지만 토스트! 로 결정이다. 가볍게 토스트와 커피한잔 조금 이른 시간인지라 별로 사람이 없다~ 여하튼 먹은 것 만큼 설겆이도 해두도록 했다. 으음 ~ 밖에 보이는 날씨는 나쁘지 않다. 으음~ 그래 가자! 힘들겠지만 가보자 자꾸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꾸물거리게 된다. 그래.. 난 직감적으로 알고 있다. 그간 세번을 올랐던 한..

덕유산 향적봉~

2011 / 12 그간 가보고 싶었던 덕유산.. 아무래도 제대로된 코스로 덕유산를 다 돌아보는 것은 전문 산악인도 아니니 무리라고 판단되고.. 여행사를 통한 그.. 아무튼 무박 당일로 한번 맛만 보기로 했다.. 나중에 제대로 등산장비 챙겨서 가볼것을 다짐하며 어떤 곳인가만 맛보고 왔노라. 기차를 타고 ktx 였던듯... 영동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되는 코스였던가 ㅡㅡ;; 뭐 그런듯 하다.. 중간에 식당가를 경유하게 되는데.. 뭐 여행사와 지역주민간의 뭔가가 있으니 이리로 왔으리라.. 일단 날도 겁나게 춥고.. 속은 뜨뜻하게 해놔야 정상에서 버티리라... 적당히 비싼것을 하나 싼것을 하나 시켜서 든든히 먹어두고.. 다시 출발... 스키장아래에서 곤돌라 (아니.. 케이블카) 를 타고 일정 부분까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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