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오도제~ 아마 이름은 잘 모를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길 중하나로 선정된 곳이다. 혹은 사진은 한번 정도 봤던 곳이리라... 구불구불한 내리막을 자동차의미등 혹은 전조등에 장시간 노출을 주면 길을 따라서 빛의 궤적만 남는~ 바로 그곳이다. 엄밀히 말해 오도재에서 한참을 내려와 지안치 혹은 지안재 라고 하는 지명이 존재하는 곳이다. 물론... 필자는 밝을때 간 관계로... 궤적은 담지 못했고.. 제대로 하려면 일행이 차를 몰고 내려가는 것을 찍거나차들이 다닐때를 기다리며 찍어야 하는데... 이거.. 제법 피곤한 길이다.. ㅎㅎㅎ 일단은 올라가는 김에 오도재 까지 단숨에 올라간다. 올라가면 오도재 휴게소가 있고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관문인 오도재가 있다. 관문은 올라갈 수 있는데 올라가서 내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