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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7

자. 세미나를 시작하지. 소니 a7r4&rx100mk7 (서울) 세미나 참석후기

■ 장비그래퍼 네오루나입니다. 하지만 저는 얼리어댑터를 포기한 사람입니다. 최근 집이라는 거대한 지름앞에서는 모든 지름이 사소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쉽지 않아요. 신제품 카메라 따위... 집이라는 커다런 덩어리에 비하면 언제든 살 수있는 그런 소소한 것이 되다보니 뽐뿌가 사그러 들었습니........다... ■ 라는 것은 역시 말도 안되는 거고.. 관심이 사라질 리가 있나요... 장비병도 병입니다. 개가 X 을 끊는다고 했던가요. 장비병 환자가 신제품을 마다할까....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기에 이번 서울 신제품 세미나어 참석하고자 눈에 불은켠것은 뭐 사실이긴합니다. ㅎㅎㅎ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가자~~ 신제품 구경하러! ■ 세미나 장소는 소니 남대문점과 인접한 코드야드메리..

[G 마스터즈 체험단 1기 70-200GM팀 출사 part2] - 우음도에서 석양을!

■ 앞서 소다미술관에서 뜨거운 시간을 식히고 나서 바로 이동하게 된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안하는 곳이기도 하고 70200이라는 화각으로 일몰을 담아볼 요량으로 갔던 곳이지요. 앞서 저도 자주 갔던 곳이기도 하고 몇번 포스팅 하기도 했고.. .아직 포스팅 못하고 밀려있기도 합니다.... (몇번을 간겨?) ■ 신나게 달려서 적당한 4시 반 즘 도착했기에 여유롭게 주변을 담아보게 되었지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경관이 있는 곳입니다. 일단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해두고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 이래 저래 워낙 유명하고 잘 알려진 곳이라 뭐 별다른 설명없이 그날 담았던 사진들을 쭉 나열해 보겠습니다. 아무래도 각자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사 서로 간섭없이 함께 거닐면서 자유롭게 촬영 했네요. 바람도 좋고 풍광도 무..

x-pro1 잊지못할 카메라

x-pro1 결국은 방출하게 되었다. x-t20이라는 편의성 최각의 모델이 있다보니 활용도가 떨어지기도 했고 쓰지도 않는 기기를 여러대 가지고 있어봐야 욕심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터라 사실 시간도 없고 기기만 가지고 있어봐야 무엇하겠는가 하는 생각도 크긴 했다. 결과적으로 방출을 하긴 했지만... 이녀석이 생으로 뽑아주는 보정이 필요없는 JPEG결과물은 정말 감동이 아닐 수 없다. x-t20으로는 살짝 건드려 줘야 한다고나 할까. 오래전에 나온 바디라 바디 퍼포먼스가 최신 기기에 비해 좀 답답한 느낌이 있다는 것을 빼고는 지금까지 두번이나 사용해서 두번 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주는 몇 안되는 기기 (캐논 제품들에서는 절대 못 얻었던 기가기 주는 감성과 만족감 까지도....) 여담이지만 몇번을 사용해도 ..

일상의 단편 2017.09.10

2015년 제주여행 4일차 - 새별오름

드디어 4일차의 제주여행 이번엔 새별오름을 오르기로 했다. 새별오름은 제주에서도 제법 유명한 오름으로 알려져 있다. 전체적으로 북서측에 위치한 오름이다. 새별오름은 유명한 만큼 제법 잘 갖추어진 도로와 주차장도 넓게 자리잡고 있다. 아직 보상이 안된것인지 도로 중간에 묘지가 있기도 하고 하지만 잘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었다. 정돈이랄까... 관광지 느낌? 날씨는 쾌청했으나 구름이 빠르게 흘러가는 하늘로 시시각각 구름들이 다이나믹하게 하늘을 바꿔가고 있었다. 왠지 이런 쾌청한 날의 구름은 무척 기분이 좋다. 비슷한 자리 조금 다른 화각 조금 다른 카메라 새별오름이라는 석판뒤로 보이는 민둥~ 한 산이 바로 새별오름이다. 이렇게 보면 무척이나 만만해 보였던 능선.... 훗. 자. 새별오름이다. 크게 한바..

O-train 기차여행 - 민둥산역! 가을억새-1

2013년 10월 O-레인의 역사중 하나인 민둥산 역에서 도착하여 일박을 하고 아침 일찍................ 은 아니지만... 오전중에 준비를 마치고 민둥산을 향해서 출발했다. 가을 하면 억세!! 억세의 유명한 곳중 하나인 민둥산!! 후후후~~ 미리 말해두지만 민둥산이라고 해서 동산을 생각하고 등산한다면 당신은 두번다시 민둥산을 쳐다보기 싫어질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한라산 만큼 힘들었다 ㅠ.ㅠ 그 이유는~ 두둥~~ 일단 민둥산역에서 민둥산 초입까지는 그다지 멀지 않다. 물론 증산초등학교 근처에 민둥산 주차장도 있지만 역에서 내려서도 약 1.5km이며 하천변을 따라 걸어가는 길은 그다지 난코스가 아니므로 충분히 여유롭게 걸어갈 수 있다. ​​위의 위성사진대로쭉 걸어가다보면​저 굴다리 우상단에..

구리한강공원 -코스모스축제-

2011년 9월.. 구리한강공원... 뭐 버스도 다니기도 하지만 이쪽의 교통수단은 상당히 불편하기 그지 없다. 차가 없다면 제법 귀찮고 이 축제 씨즌에 주말엔 버스도 운행한다고 하지만서도.. 뭐 좀 그렇다... 하지만 넓은 공간에 펼쳐진 코스모스는 제법 장관이므로 사람도 그다지 많지 않아 한번정도는 가보기 좋은 곳이리라.. 동서울쪽의 가을즈음 찾아갈수 있는 명소중에 하나이리라. 필자도... 가을때면 출사지로 종종 가는 곳일정도로.. 잠시 서브로 한달정도 써볼겸 구한 고전 캐논 30D의 테스트겸 나가게 된 것이다.. 구지 오두막을 놔두고 쓸데없이 크롭바디를 기웃 거린것은.. 뭐 .. 장비병 때문에.. 최초로 10D를 신품으로 사고 난후 여러 기종들의 캐논 바디를 거쳐왔지만... 지금도 바꾸지 않을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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