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xpro2 4

고감도 시대라 사진찍기 편하구나... (in 철쭉동산)

2018년 4월경에 철쭉동산에서 찍은 야경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 봅니다. 지금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기는 x-pro2 와 sony a7r3 이지만 당시에는 sony a7r2 였군요. 최근 바디들의 고감도 저노이즈는 촬영패턴을 많이 바꾸게 해주었습니다. 어지간한 어두움에서는 삼각대가 필요로 하지 않지요. 감도를 올려도 웹상에서 감상하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습니다. ■ 아래 사진은 Fuji x-pro2의 iso12800 / f4.0 , 1/30sec 의 사진을 리사이즈 + 약간의 샤픈만 거쳤습니다. 어떠신가요.훌륭하지 않습니까. ■ 하단의 사진은 100% crop한 것으로 12800이라는게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암부쪽이 명부에 비해 디테일이 좀 더 날아간다는건 ..

산본 벚꽃 야경 - 동네마실 이야기 -

■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산본입니다. 이 곳은 1기 신도시로서 생각보다 오래된 동네이기도 하지요. 제가 살았떤 곳은 지금은 재건축이 되어 보기 좋은 벚꽃나무들이 사라져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운치가 남아있기는 합니다. 바쁜 일상속이지만 간혹 출퇴근길에 하늘을 올려다 보게 만들어 주지요. ■ 팝콘같이 터지는 벚꽃들이 밤하늘에 펼쳐집니다. 가로등이 조명이 되어주는 군요. 아마도 머지 않아 후두득 떨어지겠지요. ■ 제법늦은 시각에 나갔지만 산책을 하는 연인들도 보입니다. 봄날과 청춘은 잘 어울리는 궁합이기도 합니다. 고등학생들 부터 동네에 사시는 주민분들까지 , 장보러 오가는 길에... 귀가길에.. 또는 산보를 나온김에 벚꽃을 한참 보게 됩니다. ■ 사진은 모두 x-pro2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사..

의왕 백운호수 카페 /모우(mou)

필자가 사는 곳은 산본으로 차를 몰고 가면 의왕은 10~15분 정도 걸리게 됩니다. 의왕호수 부근은 종종 가던 곳이었고 최근에는 호수주변으로 산책로 데크가 생기면서 제법 많은 변화기 얼어나고 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도로 확장공사로 몇년전부터 공사가 끊이지 않는 구간이기도 하지요. 동행이 가게 된 터라 함께 찾게된 까페로, 필자는 사실 같이가서 마음에 들면 사진을 조금 남기는 정도로 동행만큼 상세한 카페 포스팅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취향이 아니니까요. 그러므로 가격표 같은 것은 전혀 없으니 분위기만 보시고 다른 분들의 글을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여담이지만 이 동네의 커피값은 상당히 비싼 수준입니다. 그래서 잘 가지 않는 곳이기도 하지요. 위 치 이 곳은 백운호수변에 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마 이쪽..

Fuji X-pro2 GS 버전!!

세상엔 물욕을 자극하는 것이 너무나 많다. 사고싶은것도 많다. 그게 카메라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현지 필자는 x-pro1을 잘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 vol.1 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면 vol.2 도 가지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그냥 x-pro2도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는데... 거기에 추가로 그라파이트 실버 버전으로 나왔다~ 덕분에 가격도 후덜하다 ㅡ.ㅡ 일본에서는 무려 5만엔이나 더 높고 수량도 한정이다. 1000대 란다... 이미 1월달에 나온 소식을 바뻐서 이제야 접하게 되었다. 아... 가지고 싶다.. 이쁘다..... 물론 이 카메라가 단순히 이뻐서 가지고 싶기만 한 것은 아니다.다분이 x-pro1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사실 x-pro1 다 마음에 들지만... 1600화소라는 것..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