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의 가을.... 업그레이드된 극강의 화질. 시그마 sd15! 긴 장고 끝에...SD15를 들이게 되었다.. 팔려고 해도 참 우여곡절도 많았던 300mm 와 텔레컨버터들과 150mm 마크로와 링플래쉬 세트.. 결국은 다시 끌어 앉게 되었다..... 하악 ㅡㅡ;; 그냥 내친김에 10-20 이나 할부로..? 아무튼 후에 걸출하게 사용기를 쓰고 싶기는 하나.. 간단한 평을 내리지만... a900 을 보다 이녀석을 보니.. 좀 장난감 스럽다... 인터페이스와 마감에 신경을 상당히 써져있다. sd14 보다. 액정이 커져서 카메라 스럽다..[디카스럽다] 그리고... 그 외에는 sd14와 모든 느낌이 동일하다.. 셔터감 까지도 ㅠ.ㅠ 소리 까지도.. 하악... 아무튼 당분간 또 다시 포베온의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