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ro1 3

재영입의 x-pro1 + xf 35mm f1.4

필자의 디지털 가전을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제품을 고르거나 하는데에 특별한 원칙은 없다. 다만 가급적이면 디지털가전의 경우 회귀하지 말자~ 라는 원칙을 가지고 있긴 하다. 하지만 원칙이라고는 해도 꼭 지키지는 않기 마련이다. 특히 카메라의 경우 종합적인 카메라의 성능! 뿐만이 아닌 감성적인 면이 어느정도 개입하다 보니 원칙을 지치기 참으로 어려운 지경이다. 물론 x-pro1 의 경우 그 후속인 x-pro2가 있으나. 이제는 개인적인 원칙과 취향 외에도 동의를 구해야만이 구할 수 있는 상황에 이르다 보니 가격이라는 측면도 변수로 작용한 터라 선택의 폭이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슬퍼야하는지 행복한 고민인지 .. 여하튼 재영입하게 된 카메라. x-pro1 되시겠다. 뭐 이전에도 한번 써본 카메라이니만큼 성능적..

후지 x-pro1

감히.. 화질과 색감 . 사진의 결과물 만으로 그 기기의 모든 불편함을 무마시키는 두 브랜드 시그마 와 후지.... 기존의 니콘 바디에 후지 센서를 넣은 Sx pro 쓰리즈들은 사실상 시그마 sd 씨리즈를 써온터라 관심이 없었지만 최근 노선을 클래식한 RF 타입으로 바꿔버린 후지의 첫 렌즈교환형 작품 게다가 이종교배도 가능한 이녀석을 써보지 아니할 수가 없었다. 당연히 렌즈는 그냥 이종교배 할 생각이었으나... xf 18-55 2.8~4.0 OIS 렌즈를 하나 구하게 되었다. 우선적으로 필자가 꼽는 이 기기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광학식 파인더 위에 전자식으로 표현되는 정보들이 멋지게 어우러 진다. RF의 특성상 시차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한터 대부분의 RF 바디들은 이 시차를 보정하기 위하여 파인더 상의..

간만에 후지의 땡기는 제품 x - pro 1

이제서야 쓸만한 레인지 파인더의 렌즈교환형이 나온듯 하다. 그간 나왔던 앱손의 R-d1 씨리즈나 이건 비싼데 디지털은 그저그런 라이카의 M 씨리즈라던지.. 뭐 기타등등이 많았지만.. 위의 것들은 M 마운트 위주로 사용가능 한 것이고.. 이번 x - pro 1 은 후지에서 나온 오리지널 X 마운트. 후지의 ebc 렌즈군이야 우수하기로 정평... 올드 렌즈 조차 구하기도 쉽지 않고... 수량도 별로 없다. 그 명맥이 잘 이어져 내려올지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렌즈 구성은 고전적은 레인지 파인더의 그것을 계승하고 있다. 1.5 크랍을 감안한다면 18mm f2 , 35mm 1.4 , 60mm 2.4 라는 화각은 약 28mm , 55mm , 90mm 로 환산되니 말이다. 기존에 렌즈교환형 RF 를 쓰던 사람에게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