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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8

접사렌즈가 부족한 소니FE마운트를 위한 "sigma art 70mm macro F2.8"

바야흐로 꽃이 만발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아마도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은 저마다의 봄을 자신만의 장비로 즐기고 계실듯 하네요. 사실 저는 망원과 마크로를 사랑했던 사람으로서 거의 입문을 접사로 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습니다. 덕분에 장비질을 좀 하고 다녔더랬지요. 다만 지금은 딱히 접사관련 장비를 남겨두고 있지는... 아.. 안팔려서 남겨둔 50mm macro 수동렌즈 하나와 메츠 링플 15ms-1인가가 남아있군요. 여하튼 그나마 있던 소니 90mm macro G 도 방출하고 나서는 현재 접사렌즈는 수동렌즈를 간간히 활용할 뿐입니다. 사실 FE 마운트는 접사렌즈군이 좀 부족한 관계로 나온지 제법 되었지만 시그마의 ART 70mm macro F2.8 렌즈를 한번 다루어보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2017년 서울 오토살롱 part1- 행사장 돌기

어쩌다 보니 매년 참가하는 행사가 되어버린 듯 한데... ㅡ.ㅡ 원래 평소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이게 또 나름 가다보니 이런 저런 재미도 있고해서 친구와 함께 가고 있다. 물론 이번에는 a7r2도 힘차게 굴려볼겸 간 곳이기도 하다. 게다가 친구가 업체로 참가도 하고 있다고 하여 겸사겸사 일석 삼조로 진행하게 된 오토살롱이었다. 친구가 우리집에와서 자고(술마시고...) 아침에 일어나서 지하철을 타고 삼성역 코엑스에서 도착하여 둘러보기를 시작하는 코스.. 뭐 항상 그렇지 아니한가 ㅡ.ㅡ 뭐 오토살론의 경우 모터쇼와는 약간 성질이 다르긴 하다. 아무래도 이쪽은 자동차의 튜닝용품등이 주류가 되며. 오토쇼보다야 약간규모가 작지만 차도 있고 악세사리도 있고, 모델들도 있기에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

sigma 50mm macro F2.8

아마 오십마 중에서는 A급 그레이드에 속하는 렌즈라고 평하고 싶다. 물론 이 렌즈는 DG모델과 DG모델이 아닌 것으로 나뉘어 지는 터라.. 저 평가는 일단 개선된 DG모델로 한정하겠다. 사실 필자는 둘 다 써보았지만.. 잘은 모르겠다... 아무튼 .. 이 렌즈는 F45까지 조여지는 훌륭한.. (?)렌즈 이다. 하지만.. 외관은 그냥.. 오십마이며 .. 코가 쭉쭉~ 별수 없는 오십마 이다. 간략한 스펙은 시그마 홈페이지에 있는 것들로 대체한다. 아무튼 .. 이 렌즈는 역시 코가 쭉쭉 나오긴 한다만 서도.. 지금도 sd1m 에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중고가도 저렴하지만.. 사실 매물은 많지 않고 개읹거으로 뽀대도 딱히... 좋지가 않다. 화질 하나만 보고 쓰기엔 괜찮을 듯.. 현재는 리뷰용 제품 사진만 찍..

minolta 100mm macro 2.8 (D)

2009년 가을 경.. 이래저래 즐겁게 사용하던 1D mark3 를 내치고 a900으로 다시금 이적을 하게 되었다... 그간 a100, a200 이후로는 시큰둥 하던 소니 였으나.. 이미 시작을 미놀타로 했던 것을 어찌하리오.. 풀프레임의 a900이 걸출하게 나왔다고 하니... 아니 사용해 볼수가 있겠는가.. 물론 렌즈들이야 기존에 실컷 사용했었기에.. 그간 나에게 맞던 12-24, 오식이, 를 베이스로 이것 저것 돌려서 사모으게 되었다. 물론.. 이 때문에 300mm F2.8도 다시 들이고.. 난리가 아니었지만.. 여하픈... 그 와중에 다시 모아들인 접사렌즈는 미놀타 100mm F 2.8 D type로 결정하게 되었다. 사실 D 타입의 변경이란 신형에 비해 그리 큰 것이 없다. 다만 거리연동에 따른 ..

minolta 200mm f4 G macro (이백마~)

소니로 넘어온 지금에도 현존하는 소니, 미놀타 통틀어 촤강의 장망원 마크로 렌즈.. minolta 200mm f4 G macro 이다.. 이녀석은 물량도 적고.. 구하기도 쉽지 않은. 여하튼 어렵게 구했다. 아마 미놀타 렌즈중에서 약 2~3년간 사용한 가장 즐겨쓰고 아껴쓴 렌즈이기도 하고 애착도 큰 렌즈였다. 당시 이백지와 비교를 하면서.. f4인것 빼고는 아무것도 떨어질 것이 없기에... 결국 이백지가 날아가고 이백마가 남게되었다. 당시 찍어둔 사진이 남아있다.. 개략적인 스펙은.. 아래와 같다. 조리개 수치 : f4~f32 최소초점거리 : 0.5m 배율은 1:1 무게는 1.13kg 다행히 찍어둔 이백마 사진들이 남아 있기에... 다행이다. 정도로 마무리 하고 사실.. 좋아 하는 분야인 터라. 나머지는..

km 50mm 마크로.. 신형,구형 - 접사의 시작이자 미학 -

기본적으로 접사란 근접촬영을 말한다. 물론 이는 비율과 별개의 문제이지만 통상적인 개념이 그러하다. 비율에 대한 것은 필자의 접사링 사용기에 보면 알수 있다. 여하튼 그런 점에서 가장 접사다운 기분 근접촬영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것이 대체적으로 50mm macro 급이다. 미놀타의 마크로는 총 세가지 구형, 신형, 그리고 신형 D 타입이 존재한다. 구형의 경우 초점링이 플라스틱이며 좁으며 초점거리 제한 다이얼이 없다. 신형의 경우 초점링이 고무링이며 기존보다 넓어 수동초점시 편하고 원형의 조리개를 채택하였으며, 렌즈 측면에 초점거리 제한 다이얼이 존재하고 있고 초점고정 버튼이 따로 존재한다. 그리고 디 타입은 말그대로 디타입 대응이다. 이것이 구형 일반 신형은 맨 아래 판매용 사진을 보면 알수 있다. 이..

미놀타 100mm macro 2.8 구형

아마 가장 처음 가지고 있었던 마크로 렌즈가 아니었을까. 당시 필카인 알파스윗2 와 함께 사용하던 1:1 비율의 접사렌즈. 당시 필름에 쓰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었음에도 이래저래 테스트도 열심히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필름을 한롤 가까이 날려가면서 ㅡㅡ 여하튼 미놀타 백마는 총 세개 첫번째 구형 두번째 신형 세번째 신형D타입.. 구형은 초점링이 렌즈의 맨 앞쪽에 위치하며 좁다란 형태 신형은 넓은 빗살무늬 초점링이 있으며 원형조리개 그리고 D 타입은 신형에 거리계측을 통한 플래쉬 연동이 가능하도록 접점이 더 있는 녀석이다. 사실 광학적 성능은 거기서 거기라고 하긴 하지만... 미놀타 백마야 우수하기로 정평이 난 렌즈중 하나이므로 뭐 크게 차이는 없을 것이다. 필자가 써본건 구형과 신형D타입 이지만.. 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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