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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마운트 7

삼양 18mmF2.8/"와이프는 잘 찍으러 다녔고, 남편은 방구석에서 리뷰한 렌즈.."

■ 아마 소니 FE 마운트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즘은 알아봤을 법한 렌즈군 중에 하나 . 삼양 18mm F2.8 입니다. ■ 삼양이라는 두말하지 않아도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카메라 관련 광학렌즈를 생산하는 메이커로서 오래전 부터 OEM 또는 몇가지 이름으로도 렌즈를 꾸준히 내어왔던 회사입니다. 멋지쥬? ■ 저 역시도 예전 수동렌즈도 있으며, 최근에는 소니 FE마운트로 렌즈들이 나오면서 35mm , 75mm 등의 렌즈를 이미 사용해왔엇기에 제법 신뢰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초반에는 35mmf1.4, 85mm f1.4 등의 제법 큼지막한 렌즈라인업을 필두로 고가의 GM 렌즈라인업을 대체할 수 있는 단비같은 존재였습니다 . ​ ■ 최근에는 치열해진 F1.x 대..

tiny 하지만 작지않아!! part2 -75mm는 어떤느낌일까?-

75mm 라는 화각에 대하여. ■ 네. 익숙한 화각은 아닙니다. 가장 비슷한 화각으로는 시그마의 70마 정도가 되겠네요. 아마 다들 75mm 면... 85와 50미리의 중간즘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저 역시도 그렇게 접근했습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씀드리자면50mm에 가까운 느낌으로 사용했습니다. 사실 제가 85mm는 애매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군요. 85mm는 사실 망원도 아니고 표준도 아닌 애매한 화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필자는 망원러버~) ■ 사실 화각이라는게 개인적인 느낌의 차이도 큰 지라 뭐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만큼.. 제가 찍은 결과물을 보시고 평소에 쓰시던 화각 같은 느낌이구나.. 라고 생각되면 아마도 맞으실 듯 합니다. 고로 정답은 없습니..

사용기.리뷰 2020.06.18

전통(화각)에 전통(브랜드)을 더한 렌즈 Fe50mmF1.4za

■ 이번에 이야기할 렌즈는 현재 Fe 마운트 네이티브로는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FE50mmF1.4Z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Z 가 붙은 것을 보면 자이스 인증 렌즈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일단 이 렌즈 자체가 벌써 나온지 4년이 넘어가는.. 다 되어가는 렌즈 입니다. 이미 많은 리뷰가 있고 많은 사용기가 있기에 이번 글은 분석이라기 보다는 편하게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 표준 단렌즈 중에 가장 선호하는 것은 저는 50mm 입니다. 애당초 초망원 초 광각으로 치우친 성향이지만 가장 처음에 접했던 필름 시절의 습관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35mm부터 50mm까지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화각이기도 하니 말입니다. 사진 수업 듣는다고 수동 필름 카메라를 메고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게 벌써 18년..

소니 신제품 fe35mmf1.8 /1.4류는 크고 2.8류는 아쉽다면??

최근 고급화 다각화로 라인업을 갖추어 가던 소니가 한시름 돌린다기 보다는 보다 접근의 폭을 늘리려는 라인업이다. 어제 발표한 35mm f1.8렌즈의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f1.8라인업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자명하다. 개인적 취향. 렌즈가 나빠서가 아니라 일단 개인적인 취향에 부합하지 않아서 인데 필자가 대구경 장망원 초망원을 좋아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그리고 아예 작고 간편한 f2.8 팬케익류이거나 아예크고 무겁거나 둘중 하나를 선호한다. 사실 조리개 수치야 렌즈 구경대비 조리개 크기로 결정되는 산술적 수치이지만 촬상면의 사이즈가 고정된 상태에서 밝게하려면 구경과 조리개가 커지는 물리적인 한계는 어쩔수 없으리라... ​그렇다고 꼭 최대개방이 밝은 렌즈가 좋으냐. 광학적으로 월등하냐 라고 ..

일상속 시그마 SE 마운트편!

■ 시그마에서 나오는 아트 렌즈는 캐논, 니콘 뿐만이 아닌 소니 FE 마운트용인 통칭 SE 마운트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단렌즈군 위주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망원 줌인 스포츠나, 컨템포래리 군은 어쩔수 없이 MC-11을 물려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여하튼 그런 시그마렌즈의 정식수입처인 세기P&C에서 자주 진행하고 있는 렌즈체험행사 입니다. ​■ 사실 저는 직접적인 참여는 아니고 세기프렌즈 멘토이자, 지인의 참여로 인해 겸사겸사 함께 동행하게 되었으며, 이 날은 MC-11에 스포츠 70-200OS 와 저의 art 105mm F1.4 SE 마운트 렌즈를 가지고 참여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뭐 다른 분들과 달리 저는 그냥 후기 정도로 작성하는 사항이긴 합니다. 일상속 시그마 행사 ■ 앞서 언급드..

G마스터즈 전체모임 행사 -내겐 너무 가벼운 그렌즈! sony fe 400mm f2.8 Gm OSS

■ 지난 8월 11일 토요일. 현재 진행중인 G 마스터즈 1기의 전체 모임? 회동? 이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사실 주된 행사장이나 행사내용등은 추후에 별도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다만 이날의 가장 큰 이슈(적어도 저에게는 말이요) 였던 400gm 으로 아리따운 모델분을 찍을 수 있는 값진 행사였으니 말이지요. 행사장으로 가는길~~ (은 나중에 포스팅하도록 하고...) ■ 덥기도 무더웠지만 딱히 가는 길은 그리 힘들지 않았던 것은 기대감이 커서랄까요. 그간 단체 채팅방에서도 이야기하고 궁금하시던 분들도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사장 가기전에 잠시 커피숍에서 몇몇 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기도 했지요. 소시적에 자주하던 카페 테이블에 장비올리고 수다떠는 일들 몇년만에 해보는지 사실 많이 즐거웠습니다. ..

드디어 삼양옵틱스 날개(af)를 달았다.

http://www.syopt.co.kr/kr/newsroom/news-detail.php?SQ=158 나왔다. 언젠가는 나올줄 알았다. 우리나라 광학기술의자존심이라고도 불리고 혹자는 삼짜이즈라고도 불리는 삼양에서! 한번 써본 사람은 모두 그 화질에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삼양 렌즈 하지만 유일한 단점은 mf로만 사용이 가능했다는 점이다. 예전에 듣기로는 소니가 E마운트 AF기술을 오픈소스로 했다고 들었었던것 같은데 그래서 나온건가는 확실하지 않다. 아무튼 이번에 공개한 삼양 50mm F1.4 , 14mm F2.8렌즈이며 둘다 풀프레임 대응이란다. 아직 실물이미지는 공개되지 않고 이번 P&I에 나온다고 하는데 무척이나 기대되는 사항이 아닐 수 없다. 솔찍히 55mm f1.8 za 보다 더욱 기대되는 5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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