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EOS 10D를 나오자마자 사면서 함께 구매했던 렌즈중에 하나였다. 당시에 중고로 구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이미 8~9년 전인지라.. 당시에도 가격은 요새와 비슷했던 7~8만원 선이었다. 중고가격의 이야기 다만.. 허나.. 8~9년이 지나도록 저 싸구려틱한 외관과.. 믿을 수 없을 만큼 허접한 내구도를 둘째 치더라도... 그 가격대 무시무시한 성능비는 뭐 여전히 할말이 없다. 솔찍히... 주변에서 10만원 이하의 렌즈를 산다고 한다면 대안은 저것 뿐이리라.. 물론 M42 등의 수동렌즈를 제외하고 말이다. 화질도 제법 무난하니.. 추천 안해줄 이유는 없다만.... 렌즈를 잡고 카메라를 들어올리다 렌즈가 부서졌다는 일설은 제법 유명하니 .. 절대 신주단지 모시듯이 쓰라고 말하고 싶다... 여하튼 개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