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봄! 드디어 그녀석이 나왔다... 나왔어!! 그러나 나는 당장 사지는 못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조금 기다린 2차 물량을 하구게 되었다.. 당시 예약하고 세관을 통과하지 못해 기다리고 있던 것을 수소문 하고 수소문 해서 겨우 하나를 구해들고.. 오게 되었다. ㅎㅎㅎ 정말 고대하고 고대학던 카메라 였다. 난생 처음으로 샀던 아주아주 고가의 10D 와 80-200L 및 기타 등등의 렌즈를 처분하고 거의 1년을 기다린후 발매가 되었으며.. 그리고 또 대략 6개월을 기다렸어야 했다... 그리고 이래저래 DYNAX 7D 및 세로그립 등등을 구하게 되었을때의 감동이란 말로 할수가 없다. 아마 정말 즐겁게 많은 사진을 찍었던것 같지는 않다... 하하... 7월 20일 소미동 공구로.. 정말 가서 죽치고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