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YNAX_7D 9

렌습 이야기..........

아마 2007~ 2008년 즘 장마철일듯 하다. 친구인 대굴 대굴 이가 청소를 의뢰한 렌즈.. 헐??? 렌즈 속에 습기도 곰팡이도 아닌 물이... 물이 차있다?? 송사리도 살기세다!!! 억수로 비가 오던날 동생이 트렁크에 카메라 가방을 그냥 놔두었는데 비가 들이 쳤는지... 렌즈가 저리 되었단다... ㅎㅎㅎ 결국 수리하긴 했는데.. 렌즈를 분해할때 물이 쏴~~~~~~~~~` ㅎㅎ 신기한 경험했다. 늘 그렇지만... 조립은 분해의 역순........

일상의 단편 2012.07.30

귀신, minolta 70-200 F2.8 G ssm

미놀타의 백통!! 초음파 모터와 방진 방습 기능을 구현한 미놀타 최고의 70-200 렌즈이다. 물론 렌즈 흔들림 보정 기능은 없지만 ... 그로인해 더욱 고 화질이라 평가되었던... 기존 미놀타를 쓰고 시작을 캐논으로 했고 현재도 오두막을 가지고 있는 유저로서... 캐논의 백통들... 최근에 리뉴얼된 아빠백통정도가 아니면 ㅡㅡ;; 이 귀신에 비하기 참 부끄러운 렌즈들이다... 사실.. 캐논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L 렌즈는 300L IS 와 백마엘 뿐인터라... 개인적으로 캐논을 쓰면서 캐논의 안티인지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솔찍히 주변에서 산다고 한다면 뉴 아빠백통 아니면 쓰지 말라고 하고 싶다. 차라리 그돈으로 시그마를 권하겠다. 쩝.. 그런 시시콜콜한 생각은 일단 저 멀리 던져두고... 가볍게 이녀석..

minolta 200mm f4 G macro (이백마~)

소니로 넘어온 지금에도 현존하는 소니, 미놀타 통틀어 촤강의 장망원 마크로 렌즈.. minolta 200mm f4 G macro 이다.. 이녀석은 물량도 적고.. 구하기도 쉽지 않은. 여하튼 어렵게 구했다. 아마 미놀타 렌즈중에서 약 2~3년간 사용한 가장 즐겨쓰고 아껴쓴 렌즈이기도 하고 애착도 큰 렌즈였다. 당시 이백지와 비교를 하면서.. f4인것 빼고는 아무것도 떨어질 것이 없기에... 결국 이백지가 날아가고 이백마가 남게되었다. 당시 찍어둔 사진이 남아있다.. 개략적인 스펙은.. 아래와 같다. 조리개 수치 : f4~f32 최소초점거리 : 0.5m 배율은 1:1 무게는 1.13kg 다행히 찍어둔 이백마 사진들이 남아 있기에... 다행이다. 정도로 마무리 하고 사실.. 좋아 하는 분야인 터라. 나머지는..

미놀타 500mm reflex F8 (오반사)

반사망원의 구조는 굴절식과 다르다. 뭐 그런 기술적 메카니즘이야 둘쨰치고 가볍게 말하자면 오목렌즈와 볼록렌즈로 조합되고 굴절되어 들어오는 빛을 상으로 바꾸는 것과 달리 거울에 비친 녀석을 상으로 맺히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 하자. 뭐 여하튼 이 반사렌즈에 AF 기능을 우겨넣은 것은 아직까지 미놀타가 유일히다 그만큼 특이한 500mm 반사렌즈라고 할 수 있겠다. 뭐 여하튼.. 판매해 버린터라.... 당시 사진이 없어 해외 사이트에서 또 퍼왔다... 아.. 좀 찍어둘껄... 저작권 걸고 들어오면 안되는데 ㅡㅡ;; 반사이고 단렌즈인 터라 렌즈 자체의 경통은 길지 않다. 여하튼 앞에 필터를 끼울수도 있지만 대부분 리어필터로 포함되는 것이 두개이다. CPL 과 일반UV가 포함되어 있다. 후드는 가죽후드가 포함되어 ..

minolta 85mm 1.4 - 인물의 최적렌즈 -

2006년 겨울의 문턱에서... 뭐 사실 기존 수동시절에 85mm 렌즈도 썼었지만 AF 에서도 쓸까 하는 이유로는 귀신 (70-200L)과의 가벼운 비교를 위해서 몇달 사용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뭐 이런 저런 인물용으로 제법 사용했기에 여기에 인물사진은 포스팅 하지 않겠지만 제법 괜찮긴 하지만.. 역시 좀.. 이라는 생각에 나중에는 미놀타 85mm 의 최고봉이라는 85mm 1.4 limited 를 영입하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여하튼 85mm 의 경우 구형과 신형이 존재한다. (신형은 D 타입) 역시 그 차이는 원형조리개 그리고 모양이 약간 다르기도 하다. 요건 신형이다. 여하튼 신형을 기반으로 한 개략적인 스팩은 이거다. 조리개 수치 : F1.4 ~f22 렌즈군 : 6군 7매 화각 28..

km 50mm 마크로.. 신형,구형 - 접사의 시작이자 미학 -

기본적으로 접사란 근접촬영을 말한다. 물론 이는 비율과 별개의 문제이지만 통상적인 개념이 그러하다. 비율에 대한 것은 필자의 접사링 사용기에 보면 알수 있다. 여하튼 그런 점에서 가장 접사다운 기분 근접촬영의 묘미를 느낄수 있는 것이 대체적으로 50mm macro 급이다. 미놀타의 마크로는 총 세가지 구형, 신형, 그리고 신형 D 타입이 존재한다. 구형의 경우 초점링이 플라스틱이며 좁으며 초점거리 제한 다이얼이 없다. 신형의 경우 초점링이 고무링이며 기존보다 넓어 수동초점시 편하고 원형의 조리개를 채택하였으며, 렌즈 측면에 초점거리 제한 다이얼이 존재하고 있고 초점고정 버튼이 따로 존재한다. 그리고 디 타입은 말그대로 디타입 대응이다. 이것이 구형 일반 신형은 맨 아래 판매용 사진을 보면 알수 있다. 이..

미놀타 표준G 렌즈~ 28-70G (통칭 7공주)

현재 미놀타의 표준줌이면서 G 렌즈를 달고 있는 유일한 렌즈.... 이미 연식도 오래되어 콜록콜록할 급의 G 렌즈이다. 당시에 행사용으로 구하긴 했지만.. 최근에야 24-70za 같은 걸출한 녀석이 나와주었지만 말이다... 약간 발삼현상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한동안 궁극의표준줌으로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주던 묵직한 녀석이었음은 틀림이 없었다. 미놀타 고급렌즈군인 G 렌즈.. 그 특징은 크게 렌즈의 금테가 둘러져 있는 것이 그 첫번째이다. G 렌즈란 쉽게 말해 캐논의 L 렌즈군과 비슷한 의미로서 미놀타 기술의 정점인 렌즈 기술중 비구면 렌즈와 저분살렌즈등의 고급기술이 두가지 이상 들어간 녀석들을 통칭 G 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하도 오래되거 가물 가물 하지만.. 개략적인 스팩은 이러하다 ..

미놀타의 백사백(100mm-400mm)

2005년의 여름즘이려나 그간 접고 있었던 망원에 대한 열망이 다시금 꿈틀거리며 200mm로는 모자르다.. 라는 기분이 퐁~퐁 솟아오르고 있었다. 그러던중.. 고급 망원은 비싼관계로 적당한 가겨에서 알아보고 있던 것이 바로 미놀타 100mm ~400mm apo F4.5~F6.7 이녀석이 었다. 뭐 이녀석의 개략적인 스팩을 보자면 조리개 최대개방 : F4.5~6.7 조리개 최소값 : F32-F45 렌즈 구성 : 11군 14매 조기래 날수 : 9개 최소초점거리 : 2m 최대접사비율 : 1 대 4 필터구경 : 72mm 무게 : 840g 스팩에서만 봐도 알수 있듯이 기본적으로 조금 어두운 렌즈이고 구세대 렌즈 답게 최소초점거리가 좀 길다. 하지만 접사비율 1:4 정도로 간의 접사가 가능하다. 다만.... 이녀석..

미놀타 100mm macro 2.8 구형

아마 가장 처음 가지고 있었던 마크로 렌즈가 아니었을까. 당시 필카인 알파스윗2 와 함께 사용하던 1:1 비율의 접사렌즈. 당시 필름에 쓰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었음에도 이래저래 테스트도 열심히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필름을 한롤 가까이 날려가면서 ㅡㅡ 여하튼 미놀타 백마는 총 세개 첫번째 구형 두번째 신형 세번째 신형D타입.. 구형은 초점링이 렌즈의 맨 앞쪽에 위치하며 좁다란 형태 신형은 넓은 빗살무늬 초점링이 있으며 원형조리개 그리고 D 타입은 신형에 거리계측을 통한 플래쉬 연동이 가능하도록 접점이 더 있는 녀석이다. 사실 광학적 성능은 거기서 거기라고 하긴 하지만... 미놀타 백마야 우수하기로 정평이 난 렌즈중 하나이므로 뭐 크게 차이는 없을 것이다. 필자가 써본건 구형과 신형D타입 이지만.. 그리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