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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00 8

가격이 두배면 성능도 두배일까? sony 70200gm VS sigma 70200 OS(S)

06월 초 MC-11의 업데이트로 인해 AF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AF의 개선은 주변부 측거점의 정확도의 개선도 함께 수반되리라 생각되네요. 소니같은 경우 네이트브렌즈가 월등한 AF를 보여주는것이 리버스엔지니어링을 통한 어댑터와 렌즈와 센서의 데이터 보정 알고리즘 등이 차이가 있다고들 하는군요. 즉 제가 주변부 화질에서 AF를 측거점을 통해 잡았었기에 제가 한 테스트 자체가 주변부 화질에 대한 오류가 있을수도 있다는 뜻이며 AF알고리즘이 개선되면 주변부를 제대로 초점잡도록 보정된 값이 펌업에 적용된 상태이므로 결과물에 영향이 줄 수도 있거든요. 하..... 역시 수평 수직 맞추고 제대로 한번에 찍었어야 했는데.... 쉽고 편하게 가려다 보니.... 원거리에서 아주 큰 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을 봐서 주변..

[G마스터즈1기] sony sel70200gm(금유령), 망원으로 나홀로 스냅! - 하늘공원 -

■ 일반적으로 스냅사진이라고 하면 작고 빠른 P&S 카메라들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러하다. 그런 카메라들은 필름시절부터 많이도 있었다. 주로 24~35mm 영역대를 커버하며 컴팩트한 작은 AF 카메라들 미놀타의 TC-1 , 리코의 DR, 라이카의 미니룩스 등등 소위 말하는 명품똑딱이들중에는 표준줌이나 28mm , 35mm 혹은 21mm 선까지도 지원하는 후지의 네츄라 등등 스냅을 대표하는 카메라들은 많이도 있다. ■ 일단 부피가 작고 편하게 파지하며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여 순간포착이 가능한 카메라들.. 하지만 꼭 그런 조건이 있어야 스냅인가.. 그냥 멀리서 여러가지 모습들을 담아 볼수 있다면 70200의 금유령인들 스냅으로 쓰지 못할까..... (물론 엄청 번거로울 뿐이다. ) ■ 자! 그런 ..

[G마스터즈1기] sony70-200gm(금유령) 과 의왕 왕송호수공원

■ 의왕 왕송 호수공원. 이 곳은 필자가 공원이 조성되기 이전부터 종종 가던 출사지이다. 당시에는 그냥 넓은 호수로서 낚시하시는 분들이나 간혹 드라이브 하는 분들이 거쳐가던 곳이었으나 공원이 되더니 레일바이크도 생기고, 캠핑장도 갖추면서 점점 볼만한 곳으로 변모하고 있는 곳입니다. ■ 다만 이곳의 가장 안좋은 점은 교통편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가장 가까운 역은 의왕역인데 그마저도 한참을 걸어가야 하고 버스도 그리 많은 노선이 편리하게 다니는 곳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요. 편하게 방문하고 싶다면 자연학습공원의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유료이지만 그리 비싸지 않고 넓기 때문에 뭐 한적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 이 날은 친구내외와 그의 딸을 찍어주기로 하였으나, 한여름의 후텁한 날씨였고 비..

[G마스터즈1기] 소니70-200gm(금유령)의 간이 접사

■ 앞서 70-200GM (금유령)의 전신인 미놀타 70-200G SSM (통칭 귀신)과의 200mm 비교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뭐 200mm 영역만 한 것은 200mm가 전 구간중 가장 소프트한 느낌인지라 비교대상으로 했던 것이구요... 나머지 구간은 200mm 보다 더 좋습니다. 여하튼 화질 하나는 줌렌즈 치고는 엄청 훌륭한 70-200GM (금유령) 이었습니다. http://neolunar.blog.me/221327373938 ■ 하지만 세대를 넘어 업그레이드 되면서 화질만 업그레이드 된 것은 아닙니다. 은근히 렌즈의 선택 기준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최소초점거리. 이 것 역시 금유령에서 상당히 개선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엄밀히 말해 최소초점거리 보다는 배율이 더 중요한 것인데.. 그 배..

G마스터즈 1기 - 금유령(70-200GM)과 행사장으로!

■ 기분좋게 금유령을 수령했습니다. 근질 근질 합니다. 금유령을 써보고 싶습니다. 새벽부터 다짐을 해봅니다. 내일 사진찍으러~ 나가야~~~ 지~~~~~~~ ■ 잠시 다시 잠이들고.. 꺠어 난 후에 생각이 바뀝니다. 이런 이게 정녕 대한민국 여름이란 말인가... 삼면의 바다에서 누가 라면이라도 끓이는듯한 후끈함에 의욕이 썰물처럼 밀려가고 귀차니즘이 밀물처렴 밀려 옵니다. 삶이란 참 조화롭지요... 손바닥 바뀌듯이 잘도 바뀝니다. ■ 고민도 잠시 백색의 아름다움이 원망스러운듯이 절 쳐다봅니다. 이럴꺼면 왜 나를 데려왔냐며... 어.... 여친이자 와이프에게 왠지 들었던듯한 대사가 오버랩 되면서 사나이 마음에 불을 붙입니다. 그래! 사나이 렌즈를 마운트 했으면 풀떼기 라도 찍으리라!!! 간다! 행사장으로. 오..

G마스터즈 1기 발대식/sony sel70200gm의 첫만남! - 금유령과 a7r2 오늘부터 1일!? -

그대! 자기를 보러 오라하네! ■ 하.. 지옥같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솔찍히 업무가 바빠서 이번 토요일이 언제 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날자를 지워먹고 있었거든요. 여하튼 대망의 그날이 밝았습니다. 그날의 카운트 다운은 뭐 당연히 한통의 문자와 전화로 부터 시작되었지요. ■ 저 문자를 받고나서 말 그대로 주먹을 꽉 지고 YES!! 를 외쳤습니다. 사무실에서요.. 더 크게 외치고 싶었지만 아직 회사를 더 다녀야 합니다. 소심하게 외쳐봅니다. 소문자로... yes~s s sssss 널 만나러 가는 길 ■ 뭐 일단 지인들과 SNS에 자랑질을 하면서 한주간 지겹도록 이어져온 업무의 스트레스를 꾸역꾸역 이겨내고 드디어 당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이날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에서 보는 풍경은 참 좋았습니다. ■ 하지만 와..

귀신, minolta 70-200 F2.8 G ssm

미놀타의 백통!! 초음파 모터와 방진 방습 기능을 구현한 미놀타 최고의 70-200 렌즈이다. 물론 렌즈 흔들림 보정 기능은 없지만 ... 그로인해 더욱 고 화질이라 평가되었던... 기존 미놀타를 쓰고 시작을 캐논으로 했고 현재도 오두막을 가지고 있는 유저로서... 캐논의 백통들... 최근에 리뉴얼된 아빠백통정도가 아니면 ㅡㅡ;; 이 귀신에 비하기 참 부끄러운 렌즈들이다... 사실.. 캐논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L 렌즈는 300L IS 와 백마엘 뿐인터라... 개인적으로 캐논을 쓰면서 캐논의 안티인지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솔찍히 주변에서 산다고 한다면 뉴 아빠백통 아니면 쓰지 말라고 하고 싶다. 차라리 그돈으로 시그마를 권하겠다. 쩝.. 그런 시시콜콜한 생각은 일단 저 멀리 던져두고... 가볍게 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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