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8-80 2

토키나 AT-X PRO 28-80 F2.8 - 캐논 마운트 -

그간 단렌즈만 쓰다가 풍경과 인물을 커버할 표준줌 렌즈 중에 이너줌에다가 튼실해 보이는 토키나 렌즈를 선택하게 되었다. 28mm 에서 80mm 까지 커버하는 터라 환산각 45mm~120mm 정도화각이다. 요새 나오는 시그마의 50-150 이라는 녀석즘 할까나.. 여하튼 튼실한 외관과 더블어 80mm에서 상당히 소프트해지는 특성아닌 특성이 존재한다. 구지 평을 내리자면 요즘 처럼 쓸만한 표준줌이 많은 세상에 구지 추천할만한 급은 아니다. 여하튼 밝기 2.8의 쓸만한 표준줌 렌즈 라고 해두고 싶다. 사실 최근 토키나는 렌즈 리뉴얼도 부진한터라... 서드파티 렌즈중 활발한 시그마와 탐론에 비해 성적이 좋지 않다. 여하튼 77mm의 대구경인지라 모양새.. 통칭 뽀대는 조금 난다. 대학시절 즐겁게 사용한 렌즈였다..

나의 최초(애증)의 DSLR 카메라 10D

2003년 여름. 폭풍이 몰아 닥쳤다. 최초의 200 만원대 DSLR 카메라. 그렇다.. 난 엄청난 아르바이트로 이녀석을 사고야 말았다... 내 생.. 최초의 DSLR.... 캐논 10D 를. 당시 최초의 진정한 보급형 DSLR 이라는 타이틀을 들고 선풍적인 핫 이슈를 내몰았던 애증의 바디! 뭐 당시 캐논에서 DSLR 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D30, D60 등의 바디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나 당시 이 들의 출시 가격은 살인적이었다... 내 기억엔 500만원을 훌쩍 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러나 이녀석의 당시 출시가는 230 만원 대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정말 획기적인 가격대가 아닐수 없었다. 하.. 지금 생각해 보면 나도 참 대단했다. 당시 이 카메라를 신품으로 확 질러버릴 정도로 난 여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