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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벗고개! 은하수 실패기

■ 벌써 2018년 여름의 일이군요. 친구 두명과 함께 퇴근하자마자 장비 챙겨서 은하수 한번 보자고 출발했던 날이었습니다. 그나마 경기도 서울 근교에서 갈 수 있었던 양평의 벗고개. 아마도 벗고개라고 치면 많은 지명이 있고 양평에만도 두개가 있습니다만.. 더 멀고 더 높아 보이는 곳입니다. 저희도 이 산이 아닌가벼??? 를 외치며 새벽 산길을 내질렀으니 말이지요. ■ 일단 제대로 찾아가셨다면 초입부터 슬슬 느낌이 옵니다. 왕복 2차로 갓길에 차들이 솔찮이 오가는 것을 느낄 수 있기때문이지요. 그리고 정상으로 갈 수록 세워둔 차들이 눈앞에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정상전에 적당히 차를 세우고 장비를 챙겨서 걸어올라갑니다.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망했습니다. 출발할때만 해도 맑았던 하늘은 구름이 살살 몰려오더..

소니의 가볍고 광활한 초 광각 렌즈 12-24G

작고 가벼운 초광각 렌즈 넵 작고 가벼운데 광각입니다. 아무래도 미러가 없어지다 보니 짧아진 플랜지 백으로 인한 미러리스의 이점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쳐도 F4에 무척이나 작고 가벼운 싸이즈가 아닐 수 없는 12-24 G 되시겠습니다. 물론 기존에는 서드파티 회사들에서 나오는 특이화각이 었으나 소니에서 아예 G 로 라인업을 내어버려 이래저래 시그마와 경쟁관계가 아닐 수 없습니디만 소니 FE 유저분들에 한해 초광각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분명히 시그마 보다는 무게와 부피에서 비교 우위에 있음이 틀림없긴 합니다. GM 렌즈와는 차별화 되는 박스 디자인 입니다. 네 그렇다구요...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역시 뭐 크게 별것은 없습니다. 렌즈와 파우치, 그리고 메뉴얼 정도로 딱히 들어간 것이 없는 구성이긴 합니다...

소니센터 남대문 오픈 기념 신제품체험회 (a9)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6D mark2 와 소니의 a9이 가장 뜨거운 이슈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다만 캐논의 6D mark2는 잘 끓다가 찬물을 부어서 역시나 급나누기의 캐논 회전액정에 고급스팩 없다... 정도의 역시나를 외치게 되었습니다만 알파 9의 경우는 기대에 충실히 부응하고 있는 기기가 아닌가 한다. 현존 최고의 무소음, 블랙아웃 없는 연사로 풀프레임 미러리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하네요. 여하튼 a7r2가 있어서 당장 넘어갈 수도 없고 돈도 없기에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는 와중에 또 체험할 기회가 오게 되었다. 사실 이번에는 a9 외에도 평소에 궁금한 12-24, 100-400, 16-35의 사용도 가능한터라 더욱 기대가 되는 행사가 아닐 수 없다. 행사장 가는 길! 행사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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